2016년도 내 블로그 결산?
어느 날 티스토리에 들어와 보니 블로그 결산이라는게 떠 있었다.여태까지 이런게 있었던...가?궁금하니까 나도 한번 해보기로 했다.근데 막상 해 보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라.그만큼 이 블로그가 내 인생(?)에 영향도가 있었던 것 같다. 그렇다.. 블로그가 벌써 8년이나 되었다. 엄밀히 말하면 네이버 시절까지 포함해서 11년 됐지만..2005년, 입대를 눈 앞에 두고 뭔가 발자취(?)를 남겨 보고 싶은 마음에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했었다.지금도 당시의 블로그를 처음 만들 때 느꼈던 기분이 선명하다. 굉장히 아쉽고 감성적인 시기였었다.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좋아했던걸 다 내려두고 2년 동안 단절된 생활을 해야 하는게 싫었으니까.그렇다고 안 갈수도 없는 노릇이었고, 막막함에 많은 걱정을 했고 실제로도 매우 ..
일상 이야기 2017. 2. 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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