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티기어 신작이 발매되었다. 먼놈의 게임 이름이 이리 복잡한지;;엄밀히 말해 Sign의 확장팩에 해당하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몇몇 인기 캐릭터가 부활하였는데 디지, 조니, 잼, 레이븐이 부활하였고금혜현이라는 한국 캐릭터가 신규 참전하였다.엘펠트는 캐릭터 색상이 확 바뀌었다. 개인적으로 예전 색상이 더 예쁜 것 같은데다리를 시원하게 드러내고 있어서(...) 이쪽도 나쁘지는 않다 ㅎㅎ 오랜만에 잼도 다시 나온다.그런데 헤어스타일이 바뀐데다가 더 이상 노팬티가 아니다ㅠㅠ 디지를 보고 다들 외쳤다.. "아줌마 너무 좋아!!!"특정 코스튬에서는 옷을 찢어버릴 수 있다(...) 그럼 전통적인 노출도 높은 복장을 다시 볼 수 있다... 온라인 로비가 이전과는 달라져서 아바타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관전하기..
3D라고는 믿기지 않는 그래픽!! 내가 그동안 길티기어를 싫어한 이유는 다소 가벼운 타격감과 상황파악이 전혀 되지 않는 정신없는 연출 스타일때문이었다.그런데 이번에는 간만에 비주얼 쇼크를 선사해준 게임이기에 아낌없이 구입했다.더욱 좋아진 세상에 감탄하며, 요즘들어 끝없는 추락을 반복하는 일본제 게임들의 고군분투를 격려하고자 한다ㅎㅎ솔직히 길티기어 캐릭터 중에 그다지 정감가는 캐릭터는 없었는데..이번에 신캐릭터인 엘펠트는 내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더라. 그래서 엘펠트를 주캐로 정하고 고고!! 다른 유저들과 멀티플레이를 즐기고 있다.저 코스튬 컬러는 플스 컬러라는데.. 다른 아스트랄한 컬러들에 비하면 상당히 이쁜것 같다. 설정은 남자..인데.. 이 게임에서 성별따위 장식에 불과하다. 일격필살기를 사용하면 완전..
마왕님(신해철님)이 게임계에 강림하사.. 길티기어 이그젝스 샤프리로디드의 국내정발판의 OST를 직접 전부 뜯어고치시고 더불어 테스타먼트의 목소리 연기까지 하셨으니.. 그 결과물이 참 괜찮더구나.. 물론 일판의 음악들도 좋지만 한국판 음악도 상당히 좋아서 일본유저들도 한국판 OST를 따로 구할 정도라고 한다. 격투게임으로선 이외로 음성까지 한글화가 된 케이스. 사실 격투게임에 음성한글화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 라고 반론하고 싶겠지만 따지고 보면 2D격투게임들은 싸우는 도중에도 말이 참 많다(;)는 것을 상기하시길.. 라이~야바레~(본토발음은 "くらいやがれ/크라이야가레"이지만;;)도 단순한 기합이 아님은 알고 있겠지? 번뜩번뜩 시퍼런 칼날을 들고 싸우는 격투판에 혈혈단신으로 맨주먹 인생을 고수하는 캐릭터가 ..
솔직히 길티기어 시리즈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지금은 많이 주춤했지만 90년대 말까지만 해도 격투게임은 완전사랑스러운 종목이었고쏟아져나오는 게임들마다 전부 극상의 퀄리티와 참신한 재미를 주는 게임들이 많았다.길티기어도 그때에 맞춰 등장했으며 새로운 격투게임을 찾아해매던여러사람들이 촌절의 2D퀄리티와 신명나는 bgm때문에 꽤나 이목을 집중시키던 게임.게다가 여자들도 캐릭터에 이끌려 많이들 플레이 했었다.주인공 솔. 솔직히 너무너무 강하다.길티기어의 특징은 타점만 맞으면 무한콤보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점.체인콤보,아츠콤보,캔슬콤보,다운콤보.... 정말 20~30히트는 우습게 뽑아버리는 게임.거의 무한이나 다름없다. 근데 콤보중심의 게임들은 히트수를 늘려가며콤보를 때리기위해 어쩔수 없이 대미지를 낮게 책정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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