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배틀러의 풍채. 벌레와 결합된듯한 저 디자인은.. 독보적이라고 할 수 밖에.. 지금도 이런 디자인은 보기 힘들다.. 성전사라는 이미지 때문에 검을 이용한 전투가 주를 이룬다는 설정도 멋지다. 물론 토미노 작품답게 치열한 전쟁신이 잘 살아 있기도 하지만. 하늘과 바다와 우주 사이에 있다는 지저문명 바이스톤 웰. 바이스톤 웰은 요정, 유니콘 같은 것들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판타지 세계였지만 지상의 쇼트 웨폰이 이세계에 온 후 부터 기계들이 점차 보급되어 결국 '오라배틀러'라는 병기를 만들어 국가간의 전쟁이 무분별하게 발발. 오라배틀러를 운용하기 위해 지상의 유능한 파일럿들을 계속 해서 이세계로 소환시킨다. 요정들과 많은 생명들이 전화에 휘말리게 되자 전쟁 가해자들을 전부 지상으로 내 쫓아 버린다. 그러나..
일단 서바인은단바인 OVA에 나왔다는 점과.. 라젠카의 가이런이 배꼈다는 것 외에는 거의 알려진 것도 없거니와 구하기도 정말 힘든 작품이다. 예전에는이데온과 맞먹는 레전드급이었으나 3차 알파가 출시되면서 이데온을 구하는 것은 이제 어렵지 않게 되었다.. 반면.. 이 서바인은SFC판 4차와 64밖에 등장한 적이 없어 그 존재자체가 점점 신비에 둘러쌓이고 있다.. 그러나 4차 당시 워낙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기억하는 이들이 많다.. 일단.. 생긴것부터 멋지다.. 80년대 애니지만 저 미려한 곡선을 보라.. 깡패조건1. 빌바인을 풀개조했을 당시 운동성 90으로 89인 뉴건담보다 조금 좋았다. 그런데 이 서바인은무려 106인것이 아닌가;; 다른 여타 유닛들과 회피율에 있어서 그 차원을 달리하는 것이다..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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