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유성 레이즈나
리얼로봇물이면서도 외계인의 지구침략과 싸운다는 내용임. 주인공도 외계인이고.. 뭐.. 이 로봇을 기억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대부분 한번쯤 '어딘가'에서 보았을 로봇일텐데 정작 원작을 본 사람은 몇이나 될까.. 하는 의문이 드는 작품.. "그라도스에서 왔다. 내 이름은 에이지. 지구는 지금 위험에 처해있다!" 기억에 길이 남을 대사를 남긴 주인공 에이지. 80년대 전반에 불어닥친 리얼로봇 열풍은 보톰즈, 가리안, 엘가임 등등 이색적인 작품들을 잔뜩 쏟아냈다. 레이즈너 역시 당시의 대세에 따라 '잘 쏘고, 잘 피하는' 스타일의 화려한 로봇 전쟁신이 포함되어 있다. 건담에선 로봇을 모빌슈츠라 부르고 엘가임에선 헤비메탈, 단바인에선 오라배틀러, 브레인 파워에선 안티보디, 그렌라간에선 간멘 등등 각각 부르는 ..
로봇 이야기 2008. 8. 2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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