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슈로대 우주맵에서 사용된 BGM. 슈퍼패미컴의 음장칩셋은 여러모로 대단한 물건이었던것 같다 정말.. 음악 자체만으로도 "와아~ 내가 우주에 나왔어~!!"라는 환희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곡이었다. 음음. 지구밖으로 나간다는 사실 자체가 참 여러모로 가슴 뛰는(?)일이 아닐 수 없었다. 요즘 슈로대에선 느낄 수 없는 설레임이 있어서 좋았는데.. 참고로 F버젼의 곡으로 삽입하고 싶었지만..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도 찾을 수가 없더군-_-;; 4차 버젼보다 F버젼이 훨씬 듣기 좋은데 토레스의 반항. ..은 아니고; 4차 슈로대는 사이드3에서 한글화도 해줘서 즐겨본 이들이 많았으리라. 덕분에 명대사 "쿠를할합까!!" 라던지 "렁더?"도 인기를 끌었다; 지금은 100%가 됐는지 모르겠네? 원래 문장은 "큭...
4차 로로봇대전의 블러드템플은 사실 FSS와 관련있는 기체였다. 단바인 OVA의 서바인, 즈와우스, 실키마우 역시 팬서비스였던 것. 사실 개인적으로 요즘 테라다의 몇몇 말들 때문에 '자기편의주의'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었다. (내고 싶지만 귀찮아서 안낸다! 라거나 소대시스템은 담당PD의 취향이었던 것이 밝혀진 이후-_-;) 그런데 이번에는 이 테라다가 왠일인지 웹매거진을 내겠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원래 테라다의 성격 자체가 팬들과 왕래를 자주하는 편이긴 하지만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주는 건 처음인 듯 싶다. 이번 후쿠오카에서 열린 토크 캐러밴에서도 '이제는 말할 수 있다'의 분위기인 듯. 과거 시리즈를 내면서 겪어야 했던 고초들을 말하고 있었다. 먼저 슈로대Z의 발매일을 이렇게 직접 눈으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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