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못 구할거라고 생각한 책을 구했다...
그거슨 바로 브레임 학원편 '앤소온' ...너무 구하기 힘들어 포기한 나머지 지금은 기억속에서도 잊혀진 물건이었는데..어제 여자친구가 떡하니 이 책을 구했다-_-;;;;;;;우와 이걸 현실에서 만져보게 되는 날이 오긴 오는구나ㅋㅋㅋㅋ꿈은 이루워진다★ 단, 절실함이 전부 사라지고 100만년뒤에 이루어지지만; ㅋㅋㅋ 어쨋든 구한건 구한거임~~~오오.. 항마력이... jpg들로 보던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ㅡㅡ;물론 개그풍만 있는건 아니다.. 이런 씨리어스한 분위기가 더 많다는게 함정ㅠㅠ이 작가 특유의 기괴한 발상력은 여전하다.브레임 내용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사실 있는지 없는지는 좀 미묘한데) 에피소드들도 실려 있었다.인정사정없는 차가운 액션씬도 여전.. 모에가 대세가 된것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 담겨 있..
영상 이야기 2012. 9. 3. 10:30
브레임 학원 2권
내 소원중 하나가 브레임 학원을 보는것이었다.. 그만큼 매니악한 작품인데 하물며 그에 해당하는 팬픽을 구한다는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 이 역시 인터넷시대의 축복이라 말하고 싶다. ..원작의 내용이 워낙 어두웠던 만큼 팬픽도 이런 중후한 그림체다; 여러번 언급했지만 작품의 인기가 워낙 특수계(?)다 보니.. 팬픽도 원작자가 직접 그린 슬픈 현실ㅠㅠ 이 브레임 학원 자체가 '올칼라!' '캐릭터들의 모에화!'를 전면에 내걸며 대서특필하고 있지만 진지하기 때문에 더 웃긴 전개가 연출되었다.. 이 사람 그림 진짜 왜이래 ㅋㅋ
영상 이야기 2011. 1. 2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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