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깜박할뻔한 개쓰레기 게임
내가 알고 있는 게임 중에서도 쿠소력이 탑클래스에 들었던 게임이 문득 기억나버렸다. 일단 게임의 이름부터 밝힌다. 이름하여 "건설 중장비 싸움 배틀, 빡돌았다 금강!!" 진짜 이런 이름이냐고?? 진짜 이름이다ㅠㅠ. (원제:建設重機喧嘩バトル ぶちギレ金剛) 오늘 누군가 이 책에 대한 질문을 방명록에 남겨주었기에 번뜩하고 떠올랐다. 그동안 문득문득 이 게임이 떠올라서 올려보려고 해봤지만 막상 까먹더라는ㅋㅋ 좋아..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생각난김에 써보자!! 타이틀 화면부터 환하게 웃고 있는 이녀석이 금강.(일어로는 콩고;;) 일단 장르는 격투게임인데 아주 독특하게도 건설중장비끼리 배틀을 벌인다는 황당한 컨셉의 게임이었다.. 사실 이것만 놓고봐도 꽤나 당혹스러운 설정이지만 스토리는 이보다 훨씬 아스트랄하다..
게임 이야기 2011. 10. 1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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