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싱사가 민스트럴송
매우 좋아했던 작품인데 지금은 내 기억속에서 완전히 잊혀진 존재.그러다가 검색 도중 우연히 기억이 되살아났고, 다시 당시의 추억과 마주하게 하는 경험을 했당.특히 플스시절 음악이 너무 좋아서 뿅 갔던 게임인데 얼마나 주옥같은 음악인지는 직접 들어봐주길 간청함. 음악뿐만이 아니라 일러스트도 뿅간다.아마노 요시타카의 파판 일러스트들도 좋았지만 이 당시 스퀘어의 게임들은 뭔가 색감이 화사하면서도굉장히 중후한 맛이 느껴지는 그림들이 일품이었다. 물론 인게임 그래픽은 도트도트하지만...나의 뇌내 보정을 통해 열악한 그래픽 따위 극복하는거다.. 잘 나가던 시절의 스퀘어..JRPG치고는 자유도도 좋았고 세대를 이어가는 장대한 스토리도 좋았다.새로운 스킬을 배울때 머리위에 뜨는 전구는 이 게임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
게임 이야기 2014. 6. 20.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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