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히어로즈
드디어.. 나는 이 게임을 기어이 포스트하고야 말았다..이 게임을 접한지가 이미 10년이 훌쩍넘었군..세가새턴의 역작이자 세가새턴의 존재 이유.. 가디언 히어로즈..거기에 내 추억의 상징이기까지 한 나이스 게임..게임이란 존재가 인간에게 선사해야하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지대로 정답을 제시해주었다..가물가물한 기억을 더듬어 최대한 그당시를 읊어보련다. 이것이 폭풍간지 게임화면. 스타일은 전형적인 횡스크롤 액션형식인데 초보자들은 트리거 버튼으로축이동을 해야 한다는 점이 적응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군대에서 줄을 잘서야 하듯..이게임에서는 축을 잘 타야한다.. 이 게임의 최대장점은 그당시에는 보기 힘들었던..'오버액션'이 제대로 라는 점... 칼로 적을 내리찍었는데 적은 홈런을 맞은것처럼 날아간다;;더욱 흥미..
게임 이야기 2008. 6. 20. 10:18
열혈의 사쿠라대전 오프닝
울트라 짬뽕 판타지 사쿠라대전. 솔직히 스토리가 너무 나랑싸우자여서 그리 좋아할 수는 없지만 캐릭터성도 꽤나 뛰어나고 과연 사쿠라대전이다.. 할정도로 높은 수준의 OST도 인상적이다. 아마 이 음악은 사쿠라대전을 몰라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으리라.. 뭔가 엄청 고전적이면서도 확 불타오르게 만드는 노래. 중독성도 있고.. 중반부분은 염엄함마저도 느껴진다.. 무엇보다 사쿠라대전과 너무 잘어울린다-_-;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영상물 차원에서 사쿠라대전처럼 최상의 살인 퀄리티를 보여주는 작품은 이제 지구상에 사라졌다고 본다..
게임 이야기 2008. 5. 1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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