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초도로 공개된 것은 25화였다..그렇다면 1~24화는 어찌 된 거란 말인가??뒤늦게 공개된 나머지 화들은...뭥미;1~24화는 전부 다닥다닥 붙어있다-_-;그것도 영상물이 아닌 코믹스를 보여주며 해설을 늘어놓는 식.아마 25화를 선행 방송한후 최종화인 26화를 보여주기 위해 이런 전개를 펼친 것 같다.솔직히 계속 의미없는 에피소드들 보여주는 것도 조금 지쳤을 테고;나도 이런식으로 전개되면 대채 결말은 언제 나냐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요런 형식으로 나오게 되다니.. 다소 실망을 감출길이 없다..;일단 이런식으로 다이제스트가 나오고 제대로 된 본편이 나온다면 몰라도 이대로 묻힌다면 조금 아까울듯.
게이머즈 권유로 읽기 시작한 스쿨럼블.사실 너무 안드로메다로 향하는 전개 때문에 썩 인상깊게 본 작품은 아니지만 애니화에 대한 소식을 들었을땐은근히 기대한 작품이다.그렇지 뭐.. 패턴은 항상 진지모드 -> 깨는장면으로 되어 있지만 전박적으로는 누구나 쉽게 웃을 수 있는유쾌함이 묻어 있는 작품이다. 무엇보다 뭐.. 청춘이지.. 참 풋풋하더이다.그러니까; 이런 장면을 진지하게 그려놓는다는게 웃기다는 거다 ㅋ무슨 학교가 이렇게 축제도 많고 주변친구들은 전부 유쾌한건지 ㅋ지나치게 미화됬잖아 이거 ㅋㅋ이런 난데없는 전개를 봤나. 3학기 들어서 급 드라마틱해진 전개.만화책을 안본지 오래됬으니.. 조금 당황스럽기도 한데?항상 겉돌던 스토리가 조금은 진척되려나??사실 황당한 오해때문에 맨날 엇갈리는것도 이젠 지친다;
어른들은 말한다 학교다닐때가 좋은거라고..그때 우리는 풋 하고 웃었다.근데 그말이 맞더라니까..어른들은 말한다 군대전역하면 더 힘들다고그때 우리는 풋 하고 또 웃었다..근데 그말이 맞더라니까..학교다닐때는 왜그리 즐거웠을까학교만화를 보면 그 풋풋함이 문득문득 떠오르더라..어느날 볼만한 만화책을 찾아해매던 나는 게이머즈의 소개로스쿨럼블이라는 책을 빌려보았다.. 젠장.. 스컬로의 취향을 알아봤어야 하는건데..개그만화긴 하다만 거의 순정물이 아니던가..특히나 여자캐릭터 그리는 솜씨 하나만큼은 초절정이더군..언니와 동생이 이렇게나 다르다..(참고로 저 윗사진이 동생이다; 우째;;)다소 꼬여가는 순정코드와 작중인물들의 제멋대로 망상이 이만화의 최대 개그포인트.이외로 상당한 부분이 패러디로 쓰여있다.그렇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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