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개판오분전인 나의 플레이 일지를 돌이켜보자..하아. 처음으로 공개된 호너의 와이프; 이름은 무려 한미라! 대채 무슨 내기를 했기에 이 여자와 결혼을 한걸까. 그보다 분홍머리는 츤데레의 상징이거늘..(눈에 띄는건 머리색깔 뿐만이 아니지만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하자;) 스타1 시절의 커맨드 센터를 찍어보면 나오는 구형 부관.. 브레임이라는 만화책에 나오는 세이프가드를 닮았다. 어쨋든 한미라와는 다른 의미로 호러스러운 모습이 매력적인 그녀. 휴게소에서 즐길 수 있는 '길잃은 바이킹'.. 눈물나는(?) 한글화에 박수쳐주고 싶다. 아 잠시 눈물 좀 닦고.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16:9 화면으로 즐기는 슈팅게임은 분명 적응하기 힘든 부분이 없잖아 있다.. 이녀석들이 베일에 쌓이고 쌓인 젤나가의 모습인것..
스토리가 궁금해서 현재 열심히 스토리 깨는 중. 누가 누구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친절하게도 전작의 스토리를 인스톨 하는 중간에 알려주더군(부드러워 스토리는 은근슬쩍 빼먹었지만;) 폭풍 호위. 이쯤되면 호위받는 입장도 무서울것 같은데; 한때 오락실을 풍미(?)했던 모 쓰레기 슈팅 게임이 생각나는 미니게임. 제목부터 무려 길잃은 바이킹이라니.. 이렇게 깜찍할수가 있나~ 부드러운 썩소가 아름다운 토니님. 이 아저씨 은근히 팬이 많던데.. 우주의 전사라면 이정도 인상은 되야지 도덕적인 길을 걸을 것이냐 현실적인 길을 걸을 것이냐~ 판단은 플레이어의 몫이다. 당연히 나는 선비로서 도덕적인 판단은 내리지 않는다. 실제 내가 저런 상황에 처했다고 생각하고 선택한다면.. (그런 기분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게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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