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 임신 12주째..
얼마전 집사람이 임신을 했다...원래는 허니문 베이베를 꿤 꿨는데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았고.. 요즘 다들 결혼을 늦게하는 추세라고는 하지만 집사람 나이가 적은 나이는 아니었기에노산이 되지는 않을지 조금 걱정이 되었었지. 지금 옆에서 말하기를 마음은 열여섯이라고 하는데(...)과연.... 음..그런데 다행히도 얼마전 임신이 되었다.출근길에 임신 테스트기 두 줄 사진을 보여주더군.. 이게 바로 남자들의 마음을 여러 의미로 들쑤신다는 바로 그 사진이구나 싶었다ㅋㅋㅋ처음에는 실감이 안났지만 지금은 나도 점점 애기 아빠로써 하루하루 마음을 잡아가고 있다. 왼쪽 사진이 임신2주째..잘 안보이지만 사진 왼쪽 즈음에 검은 점이 하나 보이는데 그게 애기 집이란다..난 불량 화소인줄;; 당시에는 믿을 수가 없었지.. 그런..
일상 이야기 2015. 12. 26. 23:26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