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플스4 플러스 무료로 풀렸다.안 한지 오래 되어서 길도 다 까먹고 엔딩도 여러 번 본 게임이라서다시 또 해볼까 말까 하다가.. 예전에 느꼈던 감동을 다시 받고 싶어서 다시 다운 받았다.오랜만에 보는 장면이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커플이로다~(?) 이 게임은 혼자 하면 재미없고.. 스쳐지나가는 다른 인연과의 썸씽(?)이 중요한 게임이다.원래 이 부분에서 둘이서 같이 댄스를 추어야 되는데.. 빨리 안 와서 스샷을 못 찍었다.. 이렇게 요상한 지역도 같이 다니면서 서로 이쪽으로 오라고 보채기도 하고..괜히 으슥한 곳(?)으로도 끌고 가는게 이 게임의 참 재미!! 서로 먹을 거 다 챙겨 먹어서 둘 다 망토가 길 때왠지 쾌감이 느껴진다. 막판에 이런 고생도 같이 하고..근데 이 부분은 다시 해도 뭔..
저니 컬렉터즈 에디션안에 들어 있는 3개의 게임 중 하나.이 게임도 관심이 있었다.저니도 플레이하고 플라워도 플레이하고~ 꿩도 먹고 알도 먹고~ 가재 잡고 도랑 치고~저니 OST가 현악기풍의 분위기라면 플라워는 피아노풍의 분위기다.간단하게 말해서 바람이 되어 꽃을 피우면 되는 게임이다!!조작 방법은 육축센서를 이용한다.. 패드를 위로 기울이면 위로 가고.. 왼쪽으로 기울이면 왼쪽으로 가는 그런 방식이다.아무 버튼이나 누르면 앞으로 전진한다. 버튼을 누른채로 방향에 맞춰 패드를 기울이자~~온몸으로 움직이는 자신의 모습이 부끄러워질지도 모른다ㅋ (이외로 급커브가 많아서 오버액션이 필수!) 바람이 지나간 자리에는 꽃망울이 터지면서 저렇게 예쁜 곷이 핀다 헤헤;실로폰을 치는듯한 경쾌한 효과음이 마음에 든다. 꽃..
재작년, 댓게임컴퍼니라는 작은 회사가 사고를 쳤다.이들이 제작한 '저니'라는 이름의 인디게임이 고티상을 휩쓸어가는 매우 이례적인 사건이 있었던것.원래 다운로드 전용이라 패키지 따위 존재하지 않았지만최근에 '이런저런 게임을 묶은 합폰팩'같은 느낌으로 패키지화 되어 발매되었다.아니 대체 이 게임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그렇게 호평이 자자한걸까?? 몹시 궁금한 나머지 덥석 구입했다. ....그 뒤로 나는 저니의 폐인이 되어 1주일 동안 엔딩만 30번 넘게 본 유저가 되었다는 사실..ㅠㅠ이 게임은 절말 말로 표현하기 힘든 독특한 감성을 자아낸다.. 부족한 문장력으로나마 이 게임의 멋짐을 설명하고자 한다.게임의 시작은 황폐한 사막이지만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그런데 이 게임의 가장 감성돋는 부분은 '어디의 누군지..
PSN기반의 온라인 게임. Jorney에 대한 소식이 들려온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감성적인 게임화면. 분명히 이 게임이 주는 느낌은 깨끗함 그 자체였다. 대부분 공개된 스크린샷만 보고 이게 대체 무슨 게임인가 하는 의문을 품어봤으리라 생각한다. 솔직히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 중이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왜 포스팅을 쓰냐고?? 왜 게임이란 그런게 있지 않은가-_-; 직접 플레이하기 보다는 그냥 옆에서 남들 하는걸 지켜보는게 더 좋은 게임. 좋아하기는 하는데 안하게 되는 그런 게임이 있는거다. 그래그래. 예를 들면 야구에 비유할 수 있을 것 같다. 대부분 야구라면 직접 하는것 보다 보는게 훨씬 더 재밌는 경기니까. 직접 즐기지는 않지만 공략집을 보면 왠지 재밌고, 관련 이미지들을 인터넷으로 찾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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