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가 섬뜩파워 ㅎㅎ
이건 손으로 그린 스마트폰용 아이콘들. 직접 그린것도 있고 다른곳에서 받은걸 수정한것도 있다. 기계를 쓸때 손맛이 있는걸 좋아해서 ㅎㅎ; 이런 삽질 과정은 거의 한번씩 거쳐주는 편이다. 아 지금 생각난건데 나는 발명에 약간 소질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가장 기억에 남는 내 발명품이 지금 기억났는데 바로 '전기고문기' ;;;; 전자과였던 나는 숙제로 '자신의 아이디어로 획기적인 회로를 직접 만들어오라'는 사명을 부여받았더랬지.. 대부분 계산기나 디지털시계를 만들었었는데.. 나는 기판의 특정부분을 잡으면 90볼트의 짜릿한 전기를 맛볼 수 있는 '체험, 피카츄'를 만들었다.. 저항 소자를 무식하게 줄줄이 납땜한 공포의 키트였는데 가변저항값을 변조하면 이론상(?) 9v짜리 밧데리만 가지고도 380v 정도를 냈던..
일상 이야기 2011. 3. 2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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