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수신기 단쿠가
20대 중후반의 세대들은 어렸을 적 비디오 가게에서 만화영화를 빌려본 추억이 있을것이다. 당시 상당히 유행이었던 피구왕 통키, 번개전사 그랑죠등은 처음에는 비디오로 흥하다가 이후 SBS의 개국과 함께 본격적으로 지상파를 타게 된 케이스였고, 반달가면, 스필반, 울트라맨등의 특촬물과 의천도룡기, 녹정기, 소오강호등 홍콩 무협물도 대인기였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작품이 바로 "카루타(단쿠가)"인데 이게 실로 엄청나게 재밌는 물건이었다는거다... 재미면에서는 거의 최강급을 자랑했었음. 문제는 중반 이후부터 수입금지 처분이 되어 최초합체씬 이후부터 스토리가 끓겨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아예 비디오 표지 껍데기에서 부터 "영원히 빛나라", "날아라 카루타" 등등 끝장을 내겠다는 의도가 노골적으..
로봇 이야기 2011. 12. 1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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