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치즈돈가스를 원한게 아니었는데;
오늘은 항상 집에서 해먹던게 아닌 뭔가 특별한게 먹고 싶었을 뿐이고.. 왠지 치즈돈가스가 땡겼을 뿐인데.. 꺅!! 내가 원한건 이런게 아니었단 말야..ㅠㅠ ㅗㅗ 치즈돈의 충격을 잊기 위해 맹동을 잠시 산책하기로 했다. 오늘이 주일임에도 불구하고 이 성당의 문은 굳게 닫혀있더군.. 정말 사람이 다니긴 하는건지. 오른쪽 위에 보이는 저 종소리는 매시간이 되면 칼같이 울리건만(새벽6부터 울려서 짜증나긴 하다;) 여담이지만 저 종뒤에 보이는 작은 창문이 내 자취방 ㅋ 자취방으로 들어가는 반대쪽 길. 작고 허름하며.. 때때로 뱀이 지나다녀서 식겁한 곳이다. 항상 말하지만 이동네는 찻길에 차가 없다. 이곳도 엄연한 찻길이건만. 이렇게 중앙선에서 사진을 찍건 드러누워 자빠져자건 괜찮을 정도로 차가 없으니. 맹동 초등..
일상 이야기 2009. 10. 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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