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괴혼 잘하는 사람들이 부럽다.
여자친구가 정말 죽고 못사는 게임. 괴혼..우리집에 놀러오는 실질적인 이유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매우 좋아하는데..이 단순무식한 규칙을 가진 게임도 사람에 따라서는 그 결과값이 매우 달라진다는게 놀라울 뿐이다-_-;사실 괴혼.. 거의 혼자만 플레이해서 잘 못느꼈을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이게 은근히 그 사람의 개성이나성격을 플레이상으로 많이 보여주는 게임이더군..보면 볼수록 정말 정감가는 왕자님;;내가 페르시아 왕자를 포함해서 왕자라는 단어를 매우 좋아하지만 이녀석 왠지 페르시아 왕자님 못지 않은매력덩어리아닌가.. 아 덩어리라니.. 그건 카타마리.. 괴혼은 카타마리 타마시.. 난 솔직히 이 게임이 굉장히 잔인하다고 생각하고 있다-_-;자신들의 세상을 살리기 위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멸망시킨다는게 참..
게임 이야기 2012. 4. 2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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