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후기, 세상을 구하는 투플라톤 어택.
오늘은 학창시절 게임으로 소울이 이어졌던 친구와 진짜 오랜만에 만나서 그동안 내재된 게임혼을 불태워 봤다. 짧지만 여느 추석때에 비하면 특히나 고어했던 이번 추석은 한동안 잊고 지내던 버닝의 세계로 인도했다..(뻥) 항상 억울하고 없어 보이는 눈빛의 소유자 제일제당도 향수에 불타는 두 청년앞에서 사뭇 진지해진 모습이다. 그럼 준비 됬나 친구? 우리의 컴백에 첫번째 경종을 울린 게임 천지를 먹다2. 나:장비, 친구:관우 It's party time!! 다 케찹 만들어버리겠다~~ 300kg의 팔꿈치 맛을 봐라!! 대채 팔꿈치로 어떻게 때려야 목이 저렇게 될까. 하긴 300kg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형니이이이이임!!!!!!!! 10년전 헤어진 자신의 친형앞에 목놓아 울고 있는 장비와 뿌듯해 하는 관우?복수..
게임 이야기 2008. 9. 1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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