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프라모델
영화 우주전쟁에 나오던 외계인 3족 보행 로봇. 일명 트라이포드라고 불리는 로봇이 있다.열선 한방으로 사람을 밀가루로 만들어 버리는 무시무시한 녀석이다.프라모델로 나오면 반드시 산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신도림 조이하비에 뙇하니 들어와 있더라. 그래서 질렀다.당연한 얘기지만 아직까진 프라모델 사제품 중에 접착제나 도색이 필요없는 완전무결한 제품은 없다.일본에서 출시하는 건프라나 레진킷은 조립만으로도 그럴싸한 완제품이 나오지만 나머지는 보조수단 없이는아예 완성자체를 못하는 키트들이 대부분이므로...이녀석을 조립하기 위해 마음의 준비(?)를 포함한 여러가지 준비를 했다.콤프레샤를 사용하면 좀 더 디테일한 도색이 가능하겠지만..그런게 우리집에 있을리가 없으므로 걍 스프레이로 도색 고고씽.보통은 서페이서->유광..
일상 이야기 2014. 9. 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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