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콰직콰직
어떤날은 감성에 젖는 날이 있다. 오늘같이 비도 오겠다. 술 한잔 했겠다. 음악폴더의 잊혀져가는 어떤 노래가 오랜만에 듣고 싶어서 살포시 더블클릭해줬더니 좀 있다가 혼자 무아에 빠지고. 자주는 아니지만 어쩌다 한번씩 그럴수도 있는거지. 이렇게 좋은 노래는 GTA의 라디오 폴더에 집어넣고 NRG500 타고 달려보면 그맛이 끝내준다. 왜 하필 게임이냐고? 그러니까 그 맛은 느껴본자만이 안다니까.... 궁금하면 해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