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원작 일러스트레이터가 직접 애니감독을 맡는다고 해서 작화 자체만 놓고보면
원작 삽화에서 곧바로 튀어나온듯한 부왁~ 스러운 작화를 보여준다.
원래 직업 자체가 애니 디렉터라고 하니--; 다시 본업으로 돌아간게 맞다고 봐야겠지만..
설마 자기의 원작을 스스로 감독하게 될 줄이야;
이런 둥글둥글한 그림체가 매력!
작화 감독으로 참여한 작품도 많은데.. 기억력이 워낙에 조루인지라--;
뭐.. 그런데 이 만화의 주된 내용이 그냥 일상+말싸움 그런 줄거리라..
비쥬얼적인 면으로 화려함은 좀 떨어지겠지.. 아니 뭐 볼거리가 있긴 있으려나;
그냥 작화믿고 보는건가;; 대체 이걸 어떻게 애니화 시키려는걸까--;
아 그보다 내용 자체가 오타쿠의 오타쿠를 위한 내용이라.. 이외로 불타오를지도..
아니.. 사실 이 만화도 원래는 내용의 70% 이상은 패러디 아닌가..
아는 사람은 더 재밌게 볼 수 있지만 몰라도 상관은 없으니..
국내에선 얘들용이라는 단순한 가면을 쓰고 있지만 말야 후후;
그런데 제법 성우진도 빠방한것 같다--;
주인공이 무려 사오토메 알토.. 내 여동생은 아즈냥이라니..
다들 성우진도 호화캐스팅이라고는 하지만 아는게 없어 할말은 여기까지다;
... 그건 그렇고 본인의 원츄 장르인 메카물은 요즘 많이 하향세인것 같다..
간신히 명맥을 이어나가는 브레이크 블레이드 외에는..(라인배럴은 그냥 병맛이었고--;)
얼마전 뉴타입에서 '본즈'가 '슈퍼로봇물'을 제작할 예정이라는 기사를 본것 같은데..
큭.. 제발 그런 날이 오기를 기원해 본다..
Comments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