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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아침 학교가는 중..

섬뜩파워 2011. 11. 22. 08:30

매일 1시간40분 걸려서 학교를 가고..
그중 1시간10분은 전철을 타고 가는데
항상 느끼는거지만 출근길의 전철만큼 탈력적인것도 없다.
오늘도 이수역에서 누가 급하게 타려다가 가방이 끼어서
전철이 늦게 출발했다. 어제는 왠 여대생이랑 아줌마랑 싸우고 있었다.
아아.. 그래도 2호선타고 출근하던때는 더 신기한거 많이봤지만;;
스마트폰 만지작거리는것도 1시간40분을 떼우기는 역부족인것 같다.
그래서 이렇게 최초로 전철안에서 블로그질을 해본다ㅋㅋㅋ
그건 그렇고 날씨가 너무 급작스럽게 추워졌다.
추운건 고통이다.. 악마의 12월은 오고 있고;
매년 이맘때쯤되면 왠지 모르게 의욕이 안붙는단 말이지..
대답도 왠지 건성건성하게되고 나른해보이는 티가 팍팍나나 보다.
나만 몰랐다 뿐이지ㅋ
지금 건대쪽까지와서 한강철교 지나고 있다.
날씨 참 꾸질꾸질하다. 학교 끝나면 용산가서 철권이나 사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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