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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굿한 한가위되세요

섬뜩파워 2014. 9. 7. 08:58

메리 추석을 빙자한 근황 올리기를 하려고 한다.


동생이 아들을 출산했다...  우와 잘했어요~ 짝짝짝짝~ 매제랑 정말 딱 반반씩 닮았던데 싱기방기허다..

나에게 조카가 생기다니 +_+ 크하하 외삼촌이 잘 해줄게+_+


러블리 김먼지의 자태를 공개합니다.

크기는 손바닥만한게 표정의 비범함은 시라소니를 뺨친다..


어디서든 잘 자는 김먼지양.


경복궁에서 만난 김먼지밥.

도토리 입에 물고 도도도도 잘도 뛰어다니더라. 갑자기 찻길로 뛰어들어서 로드킬 현장의 목격자가 될 뻔했지만

트럭 아저씨가 센스있게 비켜 가심; 어휴 십년 감수해라...


어색한 표정과 의미없는 손짓.

여의도의 꼬진 수영장은 폐쇄되었고 이런 그레이트한 물놀이장이 개방되었다. 무료로 걍 들어가서 놀면 된다.

물 깊이가 어른의 허벅지 정도(나에게는 골반 정도ㅠㅠ)


헛헛. 힘차고 희망적인 포즈


라인이 업데이트되면서 이상한 이모티콘이 대량 추가되었다;

우리만의 외계어 만들기에 열중인데...


머리 빼고 다 도색했다.

근데 귀찮아서 이걸로 마감치려고 한다. 

머리가 포인트인데.. 좀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 이미 순간접착제로 다 붙여놔서 돌이킬 수 없다ㅋ


우리 아가씨가 제보해준 삼국지의 또 다른 명대사;

크앜ㅋㅋㅋㅋ 정말로 분하겠군.


다른 근황으로는... 최근 데빌 메이 크라이 신작을 클리어하고 플래티넘까지 땄다. 생각보다 난이도가 많이 낮은것 같다.

나의 멋진 플레이를 여자친구에게 보여주고 싶었지만 가족들이 우루루 들어오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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