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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용자물을 즐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어린시절 추억과는 도저히 뗄래야 뗄 수 없는
선가드, 다간, 가오가이거, 골드런의 향수들.
국내에 골드런이 방영된 후 가오가이거가 방영되서 상당히 기뻐했던 기억이 나는군.
(그런데 나 그때 어째서 가오가이거를 알고 있었던 거냐;;) 생각해보면 교통수단이 로봇으로 합체한다는 점도 비슷하구나.
지금 생각해봐도 초딩3인방보단 월터가 더 주인공 같은 것이(아마 월터를 주인공으로 삼은 번외편이 따로 있을 법 한데)
더군다나 로봇을 전부 황금색으로 칠하려면 대체 돈이...(어이;)

어쨋든 용자물 하면 라이딘이 시초였고.. 다이탄3에 이르러서 건담계열과 용자계열로 나눠진 것은 유명하다~
90년대 초중반에 꽃을 피웠으며 내용들도 대체로 밝고 희망적인 것이 대세였지만
이외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심오한 작품들도 있었다고!

하여간 초딩들에게 개념을 박아주기엔 용자물만한 것도 없다고 보는데.
요즘 얘들 애니는 너무 상품성만 너무 짙고 말야. 카드배틀이니 무슨무슨 몬스터 같은거 집어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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