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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알파에서 아라드 루트로 진행하면 여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제오라 슈바이쳐. 그런데 이게 왠걸-_-?

보조주인공인 주제에 메인주인공인 아라드 보다 훨씬 강하다.

게다가 그 컷인이란!!! 아마 아라드 루트로 진행한 사람들은 아라드보다

제오라를 보기 위해 선택한 경우가 많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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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대전에도 드디어 바스트 모핑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_-;

물론 알외에서 건담X의 에닐이라는 선례가 있었지만..

이건 연출이 너무 과도하니;; 보는 입장에선 물론 좋았지만 ㅋ

16살에 F컵이라니.. 이것이 정말 말이 되는 발육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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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쿠스하같은 스타일보다 제오라가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사실 OG에서 제오라가 죽고(..) 아라드가 머신셀에 오염되어 이그렛트가 된다! 라는 막장 스토리를 기대했지만..

(2차 알파 당시만 해도 아라드와 이그렛트의 연관성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결국 아라드는 단순한 유전자 제공자였다니.. 뭐 기대했던 막장으로 치닫지는 않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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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라와는 대조적인 안습의 아이비스. 빈유왕에 패배한 개. 거기에 OG2에선

둥글둥글 헬멧으로 속칭 '전구녀'라 불리게 되었다..

슈퍼 츤데레적인 성격에 초 까칠한 마음씨를 지닌 아가씨였지만..

알파넘버즈의 멤버들은 언제나 그녀를 납득시키고 감싸주기에 급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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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클때 넌 뭐했니'

'어억. 주변에 괴물이 너무 많아서. 근데 이게 맞을 일인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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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정도를 빈유라 보는 것은 조금 오버 아닌가; 아무리 봐도 주변인들이 비정상인거다..

그리고 DC시절의 아이비스는 그렇게 막나가는 성격이 아니었다.

사실 아이비스가 상당한 인기몰이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맨날 까칠한 표정만 짓다가

어느 순간 맛가는 미소를 머금어 준다는 거다.

특히 2차 알파에서 보여준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에피소드는 감동이 느껴질 정도다;

일명 아이비스를 웃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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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날 주인공이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계속 생겨나는 것은 좋지만

예전 사이버스타처럼 지금 있는 주인공들을 확장업글시켜도 좋을것 같다..

메카길길간에 이어 블러드피쉬를 보더라도 반프의 오리지널 창조능력은

이미 극에 달했다고 평가되니.. 제오라와 아이비스는 물론이오

젠가, 쿄스케, 류세이 같은 캐릭터들이 다른 시리즈에서도 활약을 펼쳤으면

하는 생각은 나뿐만이 아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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