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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파판13 현황

섬뜩파워 2010. 1. 18. 00:38
엔딩도 봤겠다 이제 남은건 서브퀘스트라 할 수 있는 명비 미션들을 클리어할 예정이다.
60 여개 정도 있는것 같은데 이걸 전부 찾아다니는것도 상당히 고역이다.. 찾아냈다 하더라도 현시점에서
클리어가 가능한지 아닌지도 불투명하고;;
언차티드도 훌륭한 그래픽이지만 이정도면 다른 게임들을 압도할만한 훌륭한 그래픽이다..
이제 이런 정신없는 전투도 상당히 적응됬다고 생각..
브레이크를 걸고 스매시어퍼로 띄웠을때처럼 신나는 순간도 없다.
이의로 덩치가 커서 안뜰것 같은 적들도 곧잘 뜨곤 한다..(저거너트도 뜨는 마당에..)
신드라이브의 성능은 기대이하; 초구무신패참 같은걸 기대했겄만..
고녀석 참 잘생겼다~
지금도 사용 용도가 불투명한 양털. 설마 이걸 이용해서 자금 노가다를 하라는건 아니겠지 스퀘어--;
그건 그렇고 바닐라는 정말 모에한듯!
경험치 업 아이템(그로우에그)을 주는 네오츄는 사실상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클리어가 불가능한듯.
만약 네오츄를 잡을 정도의 레벨이라면 이미 그로우에그는 필요없을테니까.. 하지만 롤아웃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로우에그의 필요가 절실할 것이다--;(사진은 오츄)
이번작을 대표하는 몬스터인 아다만. 모든 레어아이템을 제조해주는 소재를 이녀석에게서만
얻을 수 있다. 처음봤을때 그 압도적인 크기와 능력치때문에 플레이어를 좌절시키는 녀석.
어쨋든 나역시 현시점에서 이녀석을 때려잡는건 불가능하다. 바닐라의 데스라면 모를까;
그 거대하다는 아다만마저도 한손으로 집어서 한입에 꿀꺽 삼켜버리는 타이탄의 위용.
처음봤을땐 타이탄인줄도 몰랐다--;(어깨 위에서 산이 자라고 있는!!)
이제 최강무기인 오메가 웨폰 시리즈를 제조하기 위해 슬슬 아다만 노가다를 해보기로 했다.
워낙 드랍율이 극악하다는 소문이 있어서 현재 지니고 있는 최상의 장비들로 떡칠.
마침 저기 한마리 지나가는군.. 가.. 가는거야!!
헐 싸워야하나;;
루리웹에서 끌어온 정보(?)들을 바탕으로 일단 헤가톤케일을 소환!!
이녀석을 볼때마다 느끼는건 왜인지 원피스의 로빈누님--; 등에난 여러개의 팔로 우다다 때리는것이..
단지 소환수를 불렀을뿐인데도 OTL 자세를 취하는 아다만. 현상태에서 워낙 강적이기 때문에
불쌍해할 이유는 전혀 없었다--; 바닐라의 데스 난무를 작렬!! 나와라!! 트라페조!!


....결론:

데스의 성공률이 체감상 5%도 안되는것 같다.. 그리고 소환수를 쓰기 위해선 TP도 3이상으로 유지해야하니
다시 TP를 끌어모아야하는 번거러움마저도 있더군. 더욱 최악인건 소문 그대로 극악의 드랍율..
베스트초이스를 달아줬음에도 불구하고 60번 정도 도전했지만 결국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
말이 60번이지 데스의 실패율까지 감안하면 리트라이를 몇번이나 했다는건지..
물론 내가 원하는 트라페조는 아니지만 프라티나갓이 나오는 경우도 극소수 있었다;
이미 오메가웨폰을 만든 유저들은 무기 개조를 위해 트라페조보다 플라티나갓을 선호하는 역 현상이
일어난다는데 지금 상태의 나는 아다만과 정면으로 맞장을 뜰 레벨이 아니기에 더더욱 힘들다고 할까;
사실 아다만과 맞장을 뜨려면 오메가웨폰이 하나둘 이상은 필수인데 그 오메가웨폰을 아다만에게서 얻어야
하는것은 심각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아.. 스퀘어...
새벽6시부터 이시간까지 계속 아다만만 잡았건만 어떻게 한.번.을 나올 생각을 안하냐ㅠㅠ

참고로 월하의 야상곡이라는 게임을 해본 사람이 있는가? 레어링을 두개껴도 드랍율이 2%밖에 안되는
해골반지라는 아이템이 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해골반지보다 트라페조의 드랍율이 더 거지같은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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