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OG2는 엔딩만 한 여섯번 본 것 같은데.. 슬슬 2.5로 넘어가자니 왠지 맥빠지고..
그동안 외전을 한번도 직접 플레이 해본적이 없어서 그냥 질러버렸다.. 2만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MX에선 단순 좀비병으로 등장했던 포리아;
전용 컬러링도 있고 테마곡까지 있다니?! 허허 출세했군..
섀도우미러의 양산형 겟슈펜스트가 좋아보였던 건지.. 연방군도 괴상한 겟슈펫스트를
많이 찍어내는 시대..무려 빔코팅이 기본 장착이라니!!(섀도우미러의 겟슈펜스트가 좀 세긴 했지-_-;)
휴고를 간만에 보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아 이 그리운 BGM ㅋㅋㅋ
겟슈 깐 놈들 다 나와!!
이 아저씨도 교도대 뺨치는 괴물이군 그래--; 메디우스가 병맛이었던 건가..
파릇파릇한 시절의 아쿠아도 상당히 신선하다. 엘데는 이때부터 막장 기질이 있었군..
라미아의 복장을 보고 훗날 아쿠아는 그런 옷을 입은건가(...)
아라드 시박새퀴
아니 당신은?! 훗날 젠거와 바란도반에게 죽도록 두들겨 맞고 온갖 실험의 희생양이 되는
만년 청년 실업자 토우마 군 아닙니까.. 이거 차기작이 기대되는군.
외전은 캐릭터들의 표정이 꽤 풍부한듯..
맨몸으로 적을 때려잡는 캐릭터는 은근히 슈로대에 많이 등장했다..
기동무투전 G건담의 도몬과 동방불패, 자이언트로보의 알베르토, 기어전사 덴도의 베가, 가오가이거 파이널의 르네 등등..
살의의 파동에 눈을 뜨면 이렇게 변하는거다!!
길리엄이 OG계의 아무로라면 코우타는 OG계의 마징카이져라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얄다바오트보다 뷔레폴이 더 멋있는듯. 물론 신화되기 전까지는 말이지..
그러고보니 외전에서는 피오나도 등장하지. 빨리 엑설런스 두대를 운영해보고 싶다-_-;
OG외전에서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중 하나인 프리배틀. 두 외계인 두목을 싸우게 만든다던지..
OG1과 OG2의 최종보스끼리 맞장을 뜨게 만들 수 있다..
이건 요즘 스페셜디스크나 외전이 출시되면 거의 반드시 들어가는 특전이지만..
카드 배틀은 상당히 재밌긴 하지만(특히 2인용이..) 일본어의 압박이 상당해서 룰을 익히기까지 꽤나
시간을 투자해야한다.. 물론 할줄만 알면 본편보다 더 즐겁게 즐길수 있을지도..(우정파괴라던지..)
Comments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