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절 죽이고 싶어하는 분이 많군요

바로 철권으로--; 요즘 나님의 뽀록이 좀 쩔어주신다.
분명 내가 이길 수 없는 실력의 상대방도 어찌어찌하다보니 계속 이기고 거기다 연승도 주욱 이어지는..
..그런 날들이..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일어난다..
이 모든게 드사마의 환상적인 필살기이자 진리의 어설트 덕분인듯..
오늘 항상 나랑 같이 플레이하는 철권 이웃분들이 상당히 짜증을 내더라는;;

실질적으로 나의 성적은 이정도. 잘하는것도 아니고 못하는것도 아닌. 적절한 승률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처음 알아낸 사실인데 드사마는 펀치를 씹는 공격도 몇개 있더군. 알고는 있었지만 안 쓰고 있었는데..
적극적으로 사용해보니 이거 좀 짱인듯. 덕분에 스티브를 고등어 바르듯이 발라버린 하루였다; 그래도 스티브는 무섭다고.
여담이지만 상단과 하단을 동시에 씹는 기술을 가진 있는 라스나 브루스는 정말 질색..
하하 이제 니나 따위 무섭지 않다!!

이건 또 잉여 이야기. 거유 정비사라는 포지션을 가진 R의 미즈호다.
원래 R에서는 히로인이었는데.. 어째 OG에선 피오나와 데스피니스에 밀려 버리는 느낌이..
그래도 이 표정은 참을 수 없을만큼 귀엽군 그래.. 참고로 이 표정을 볼 수 있는건
내가 알기로는 딱 두번뿐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