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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철권으로 덕력을 높여보자

섬뜩파워 2010. 6. 13. 00:41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이용해 여성 캐릭터들을 전부 미쿠로 바꿔주는 센스--;
허허 정말 레알 미쿠 탄생. 시전 캐릭터는 아스카.
아스카는 정말 이래가도 까이고 저래가도 까이는 듯한 느낌이;;
예각백봉은 거의 봉인기나 다름없고 노바운드 벽몰기는 거의 안습에 가까운 것이;
스텟 기술들도 무참히 씹히는 극악의 성능하며 낚시 반격기는 잡기에 발리는..
백로가 됬던 역백로가 됬던 흘리기에 털리는건 어쩔수 없는건가..
이번엔 리리. 아싸 좋구나. 그런데 리리도 그렇고 아스카도 그렇고 눈빛이 너무 강렬한
미쿠가 되버린..  컷킥과 에델바이스가 아무리 좋아도 어느정도 고수들은 캐논+잡기로
충분히 상대편을 작살내 버린다.. 거기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백플립은 닿기만 하면 무조건
이지선다 막 들어오니 사기라면 사기고 도박이라면 도박인 캐릭터인듯--;
무엇보다 벽몰기+벽콤보의 난이도가 참 쉬운 캐릭터이기도 하다..
벽콤 이후에 바로 이지선다 들어오는것도 좀;;
그나마 철권에선 모에 캐릭터(?)라 할 수 있는 샤오유로 시전.
요즘 알리사나 샤오유 중에 한명을 파보기로 했는데.. 샤오유 같은 경우는 굉장히 어렵다;
다른 캐릭터들이야 어느정도 치고 받고 싸우겠는데 샤오유 고수들은 정말 손도 못대겠다는..
가뜩이나 딜레이도 별로 없는 캐릭터인데 봉황자세로 상중단을 거의 봉쇄해버리니;
제대로만 파면 상당히 무시무시한 캐릭터가 될것 같다.. 그런데 콤보 왜 이리 안맞니;;

여담이지만 오늘 크리스티나 고수분이랑 한 게임했는데 이건 무적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장난 아니더군--; 정말 변태같은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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