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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원래 내집은 서울인데.. 직장이 충북 음성이었었었다.. 그런데 이번에 회사를 때려치고
다시 서울로 오게 되었다는 줄거리다. 잠시 내가 살던 '맹동'이라는 동네를 회고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다시 서울로 오게 되었다는 줄거리다. 잠시 내가 살던 '맹동'이라는 동네를 회고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그 뭐냐..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 나오는 따다단~ 따다다단~ 이 노래 다들 알지 않는가??
모르는 사람은 인생을 논할 자격도 없다! 하여튼 뭔가 구수한 음악이 흘러나올것 같은 풍경이 일품이다..
저기 멀리 보이는 할머니는.. 나에게 종종 막걸리를 말통에 따라주시던 분이시다..
동네가 작다보니 사람들이 다 이웃사촌이여 허허
유치원..이라고 씌어져있지만 나는 이곳에서 어린아이 비슷한 그림자를 단 한번도 보지 못했다..
어린이가 있다면 저 옆에 보이는 이름모를 들꽃풀 사이에서 곱등이, 연가시를 잡으며 놀겠지..
이 사진을 보시던 우리 아버지는.. '헐 예전에 내가 살던 집이랑 닮았군' ..라고 하셨다..
그 '예전'이 과연 몇년전인지.. 거기까지는 물어보진 않았다.. 아마 기억도 못하실텐데 뭐..
선비라면 한번씩 들려야하는 음주가무의 장소 정자. 이름도 참 좋다..
날벌레도 짝이 있거늘 ㅉㅉ 나에게 에프킬라만 있었다면.. 이런 몹쓸 해충들 같으니
선비가 된 기분으로 내려다본 금왕 시가지(?)
저 누각 사이로 보이는 유럽풍의 정경이 내 마음을 아늑하게 한다(그럴리가 없지..)
모르는 사람은 인생을 논할 자격도 없다! 하여튼 뭔가 구수한 음악이 흘러나올것 같은 풍경이 일품이다..
저기 멀리 보이는 할머니는.. 나에게 종종 막걸리를 말통에 따라주시던 분이시다..
동네가 작다보니 사람들이 다 이웃사촌이여 허허
유치원..이라고 씌어져있지만 나는 이곳에서 어린아이 비슷한 그림자를 단 한번도 보지 못했다..
어린이가 있다면 저 옆에 보이는 이름모를 들꽃풀 사이에서 곱등이, 연가시를 잡으며 놀겠지..
이 사진을 보시던 우리 아버지는.. '헐 예전에 내가 살던 집이랑 닮았군' ..라고 하셨다..
그 '예전'이 과연 몇년전인지.. 거기까지는 물어보진 않았다.. 아마 기억도 못하실텐데 뭐..
선비라면 한번씩 들려야하는 음주가무의 장소 정자. 이름도 참 좋다..
날벌레도 짝이 있거늘 ㅉㅉ 나에게 에프킬라만 있었다면.. 이런 몹쓸 해충들 같으니
선비가 된 기분으로 내려다본 금왕 시가지(?)
저 누각 사이로 보이는 유럽풍의 정경이 내 마음을 아늑하게 한다(그럴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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