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러고보니 저 일본갑니다~

.. 일본 가기로 마음 먹은지가 어언 2달 가까이 된것 같은데.. 블로그에 '일본 간다' 라는 언급 자체를 안했군요..럴수럴수..
그동안 블로그 관리를 소흘히 했던 점에 대해 자숙하며.. 어쨋든!! 갑니다 일본!
후후-_-; 벌써 스멜을 맡으신 분들은 기념품을 마구 사오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아니 그보다 제 40만 힛부터 챙겨주셔야 되는게 아닙..(퍽!)

음.. 일단요. 하라주쿠에 들려서 옷도 사고, 아키바에 가서 성지 순례(?)도 하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참 이런저런 계획을 짰어요.. 성인용품점이라던지.. 성인용품점이라던지(...)
마음같아선 도쿄타워도 가고 싶고 지브리 스튜디오도 가고 싶고, 시부야, 오다이바 등등등 가고 싶은곳이야 많죠!!
하지만 '가을의 미각'을 느낄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마츠리라는 지역 축제에도 적극적(..은 아닌가)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뭐 이제와서라는 느낌이지만.. 혹시 일본을 갔다 와보셨다거나..
갈 계획이 있으신분들은 어디가 좋다는 추천지같은거 있으십니까; 갈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일단 접수는 해두도록하죠ㅋ

..어쨋든 저는 낯선 타지에서 가을의 미각을 탐미하고 오겠습니다 ㅋ
..솔직히 지금 저는 어린아이처럼 들떠 있어요 큰일났군요 ㅋㅋㅋㅋ
정확히는 8월 중순부터 일본 간다고 노래노래를 불렀고 시간도 참 안갔는데..
어느덧 당장 이번주 금요일이군요.. 흐으.. 살아돌아올수 있도록 기원해주십시오..
..미션 사진이라도 찍고 올까요? ㅋ

P.S. 이것은 음주포스팅이었습니다. 교정할 부분이 있을지 없을지 몰라요..
귀찮으므로 내일 아침 다시 수정하겠습니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