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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음주 포스팅 두번째

섬뜩파워 2010. 9. 29. 01:05
술을 마시면 잡생각만 더 든다는데 오늘은 특히나 더 그렇군요.
뭐~ 제가 취한건 아닙니다(딸꾹?ㅋㅋ)
솔직히 고백할게 있습니다. 보통 술을 마시면 이상하게 블로그에 존댓말로 글을 쓰게 되더군요 ㅋㅋㅋ
저는 원래 반말지향주의(?)인대도 말이죠;;

알딸딸한것은 기분 좋은것이죠. 아까 친구와 헤어지고 집에 들어와야되는데..
이상하게 집에 들어가기가 싫은것이었습니다. 왜냐면 기온, 풍량이 딱 적절한 좋은 날씨였거든요.
밤공기가 무척 맛있었다나 뭐라나.. 그래서 친구와 헤어지고나서도 1시간 가량을 궁상떨고 다녔어요

뭐 술주정은 여기까지구요~ (...) 근래에 이래저래 다 귀찮았는데
오늘은 왠지 '잘못했어요' 기분이 드네요!! 이게 다 덕력이 모자란 결과로 판단하고(?)
뭐.. 볼만한 애니 있으면 추천해주세요-_-; 큭 내가봐도 이건 좀 억지가(...)
아 참고로 제가 좋아할만한 분위기의 애니를 알려드리죠;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뭐 그런 사정도 있지만요. 그동안 제가 편식이 좀 심했던것 같네요.
장르불문, 연령대불문(?) 재미만 있으면 뭐든 받아들이지요~~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원래 블로그 그 자체가 제 일상생활이었는데
요즘은 정말 중요한 애기를 블로그에 잘 안쓰게 되버렸네요.
사실 저는 내년부터 '펜대'를 잡게 됬습니다; 뭐 공직자가 되었다는 뜻은 아니구요..
'학생'이 된다는거지요!!! 내년부터 학교를 다니게 됩니다; 굉장히 복잡한 사연에 의해서요..
그런데 저는 지금 학교를 다닐 나이는 아니죠..ㅜㅜ 전 안될거예요 아마..ㅠ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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