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던 좋던 솔칼4는 멀티폼이다.

3D면서 이토록 정감가는 캐릭터들도 없을 것이다..

비록 4가 루카스아츠에 좀 이끌려서 본의아닌 캐릭터가 출연하게 되었지만..

(다스베이더와 요다는 환영이다;)

생각해보면 캐릭터성만 놓고봐도 솔칼은 본좌급인데..

버릴 캐릭터다 정말 하나도 없는듯..(아.. 네크리드가 있구나;; 미안 너는 내취향아니다 ㄷㄷ)

소울엣지의 주인 나이트메어의 위용. 3ap와 2kkkkk가 정말 짜릿한 캐릭터다.

사실 사검의 이미지가 너무 강했던 2때가 더 좋았건만..(칼에 박혀있는 그 깜박거리는 눈알이 정말 일품.)

위와 동일인물입니다;

소울엣지의 숙주(?)로서 희대의 살인마였던 이녀석이 소울칼리버를 들자마자 이런

성기사 이미지를 풀풀 풍기다니;; 설정을 보면 키는 160대인 주제에 체중은 90이나 나간다;

역시 검과 갑옷때문?

발도술에 아돌에.. 척봐도 일본검술의 포스를 마구 풍기는 미츠루기 역시 좋은 캐릭터다..

섹시한 각선미(-_-)를 보여주던 3p복장도 나름 좋았지만 무엇보다 큼직한 베기모션이 맘에 들었는데.

요즘 전편들에 비해 카리스마가 점점 떨어지는 것이..

손목만 살짝살짝 틀어주는데도 상대를 개같이 춤추게 만드는 썰기의 제왕 라파엘로를 뺄수가 없지.

특히 강잡기는 찌른데 찌르고 또찌르고 마구 찌르기의 극을 보여주는데;;

레이피어를 사용하는 만큼 사쇼의 샤를로트같은 이미지가 좀 있다.

한때 루리웹의 히로인이었던 소피티아.(디시의 그 '소피티아'가 나오기전까진..)

윽.. 젠장 생각만해도 범접할 수 없는 그분의 코스모가 느껴진다..

링위에서 촐랑촐랑대는 카산드라보다 훨씬 낫다고 본다..

그건 그렇고 솔칼의 여자캐릭터들은 어쩜 이렇게 하나같이 다들 핫바디의 소유자들인지 모르겠다..

(그나마 가장 밋밋한게 사진속의 샹화일 정도니.. 물론 저 포즈는 무효.)

2의 한글판이 나올 당시 하이퀄리티의 갤러리 모드가 들어있었는데..

이것을 보기 위해 한글판을 구입하는 유저들도 많았을 정도..

샹화같은 경우 훼이크가 상당히 심한 캐릭터로 '메롱' 스타일이랄까;;

대인전에선 약올리기식 플레이가 꽤나 빛을 본다ㅋ

몇번 당해보면 '나안해'하면서 패드를 10초동안 집어던지는 친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

 

*미스테리 격투가 볼도는 싣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