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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뜨거운 게임들 열혈 개발중!!

섬뜩파워 2010. 10. 23. 15:20

철권3 곤의 테마곡 ㅋ 얼마나 경쾌한가~~

90년대 초반에 반짝 등장해서 완결도 제대로 나지 않고 소리소문없이 사라져버린 슬픈 짐승 '곤';;;
당시에는 엄청난 퀄리티와 일절의 대사는 물론 의성,의태어도 쓰이지 않고 온리 그림으로만 그려진
본격 생태 서바이벌(?) 작품으로 베어 그릴스 형님보다도 더 선구자적인 위치에 놓은 축생이었다.


최근 발표된 철권 태그 토너먼트2는 팬이라면 가슴 뜨겁게 만드는 초 기대작~
6의 바운드 시스템과 벽콤보는 여전하며, 띄우기와 바운드기를 맞추면 태그가 가능한 점도 여전한듯~
풍신 태그>바운드 태그>풍신 태그>공참각 같은 콤보가 가능할 것인가!!
한 화면에 최대 4명이 움직여야 하므로 스테이지 화면을 누비던 종횡무진 오브젝트들은 대거 삭제들듯;;
하긴 뭐 그래픽이 중요한건 아니니까~ 난 6 정도의 그래픽만 되도 굽신굽신 하겠음..
중요한건 그래픽이 아닌 타격감과 게임 감각이니깐!!


여기 또 하나의 사람 가슴 벅차오르게 만드는 작품이 하나 더 등장!!
스파vs철권으로 무려 스파4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그래픽과 게임스타일로 철권 캐릭터들이 그려질 예정이라고!!
태그 시스템도 존재해서 그 미치도록 아름다운 게임성을 지닌 스파4 시스템으로 철권을 접할 수 있다니??
왜 하필 스파4 시스템이냐!! 나는 철권 시스템이 더 좋다~ 라고 외치는 분들도 계시리라.
하지만 남코측에도 이에 응수하듯이 철권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철권vs스파도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이 얼마나 뜨거운 크로스오버란 말인가? 간만에 대박 작품들이 우루루 쏟아져 나올 기세다..

최근 마벨vs캡콤3가 발표되었고 상당히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특유의 정신없는 난타전은 여전한 모양이다.
물론 그 재미에 하는 게임이지만 말야ㅋ 그래도 뭔가 뮤겐삘나는건 어쩔수 없나..
어쨋든 바야흐로 다시 격투붐이 일어나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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