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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얘기한 레이맨 게임의 난이도.
대체 나는 이 블로그에 몇번이나 레이맨을 찬양 한걸까.
도스 게임인데다가 레이맨의 진정 슬기로운 bgm을 듣기 위해선 cd가 필요한데
현재는 초 유니크 아이템이 되었기 때문에 그 미칠듯한 난이도를 영상으로 찍지 못해온것에
안타까움을 느껴왔다. 그런데 루리웹에 어느 용자분이 레이맨의 위대함을 찬양하기 위해
짤막한 영상을 올려주셨다. 일단 그 분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다같이 레이맨을 범접해보도록 하자..

아동용 게임의 올바른 난이도. 당시 어린 나는 '나는 게임에 소질이 없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으며
현재까지도 신의 게임으로 취급받고 있는 엄청난 게임.
어린아이들에게 근성과 끈기를 길러주는 게임.
그야말로 악마의 게임인것이다. 개인적으로 블루마운틴과 캔디샤토의 난이도가 상당했던 기억이 나며
그나마 캔디샤토는 지인의 세이브 파일을 빌려서 겨우 도달할 수 있었다.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는 용자왕의 기분을 맛보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레이맨을 해보길 권한다.
아동용 게임의 탈을 진정한 헬게이트를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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