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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언제나 그렇듯 스샷 올리고 글 올리고 해야지ㅋ
아니 이것은-_-;;; 우주세기?! 더블오 세계에 난데없는 액시즈에 초당황;;
...누 누구냐 너희들은!!!
아이고 프픗해. 사지의 반지라던지 루이스의 롱헤어 귀환이라던지. 시사하는 바가 많구만..
정체 숨길려고 플래그에 탔는데 칼때문에 다 들통남 ㅋㅋㅋ
잊을만하면 나타나는 그 남자. 자택침입에 난데없는 편지 한통까지 보내놓고 정작 만나서 인사하러 오지도 않는 그남자ㅋ
설마 밀당의 고수??
그렇다 그에게 다른 여자가 생겼다(퍽!) 펠트의 전 남친은 이미 백골이 되있을 터. 그러나 차이고 마는데(....)
1초전에 차였는데 어느샌가 자리에 앉아서 일하고 있는 펠트; 너도 대단하구나 ㅋㅋ
와 정말 아프겠다; 내 머리칼이 다 쮸뼛 서네..
헉 그러고보니 이놈 이름이 빌리(....) 모 게이와 같은 이름가진 그는 짝사랑 그녀와 닮은 다른여자와 통하고 있었다(...)
페르시아인의 피가 흐르고 있는 할렐루야의 왕자 액션. 애석하게도 벽은 못탄다..
공기루야의 하이델룬 포스는 여전하군..
펠트를 밀어주는 스메라기. 이상한 바람 집어넣지마ㅋㅋ 어디서 약을 팔어 ㅋㅋ
멍 때리는 세츠나
..갑자기 나타난 꽃..(참고로 BD판에서 추가된 작화인데.. 깜박잊고 윗부분은 못 그린 모양이다-_-;;)
앗 네나가 키우던 나쁜 하로다!! 근데 목소리와 눈빛까지 착하게 바뀌다니. 개조라도 당한건가
건버스터~ 건버스터~
주화입마의 살아있는 현장. 아.. 현기증 좀 난단 말이예요..
.버스터빔이다!! 뭐지 이 친숙한 연출은-_-a
나데시코의 루리 뺨치는 전자요정.
앗 아이유 패션♡
잊을만 하면 생각나는 소년병 시절의 기억. 하긴.. 저런 기억은 잊을 수가 없겠군..
그러고보니 이 꽃은 1기 오프닝부터 등장해서 꿈속에서 마리나가, 현실에선 펠트가 한번씩 선물한 꽃 아닌가
전지전능한 세츠나는 어디에도 존재합니다(....)
이건 펠트가 줬던 '국화'(죽은 사람에게 주는, 펠트가 최종결전 출격전에 세츠나에게 줬다;;)
꿈에서 깼더니 이럴수가... 이게 더 꿈 같겠다;;
콜라 샤워는 이번에도 안 죽는다.. 이 징한놈; 역대 로봇 애니중에서 가장 질긴 놈이 아닐까;
뾰로롱 전뇌요정 티에리아. 아무리 중성족이라지만 이왕이면 여자 비주얼로(....)
와.. 내가 건담에서 겟타 토마호크를 보게 될 줄이야??
ELS가 지구로 오게 된 경위를 보여주는 영상.
...국화(?)가 된 ELS.. 그런데 문제는 마리나와 펠트가 동시에 이걸 보고 미소를 지었다; 자 최후의 승자는?!
그리고 이 장면을 지켜본 120억 인구의 반응은!!!
?!??!?!
그 여고생도 결국 이노베이터화에 성공한 모양이다.. 그런데 반인반수라니;;
반쪽과는 차원이 다른 진퉁 금속인간과 할머니의 재회. 결국 최후의 승리자는 마리나로 판명이 되었다.
펠트는 이때쯤 늙어죽었겠지..(어이;;) 어쨋든 닭쫓던 개 지붕쳐다보는 신세가 되버린 펠트 ㅋㅋㅋ

아래 내용은 디씨 애갤에서 퍼온 더블오의 비하인드 스토리라고 한다.

사실 더블오는 TVA 4쿨 예정이었음.

하지만 상층부 어른의 사정에 의해 2쿨씩 시즌 2로 분할되었고
시즌 1 방영후에 코드기어스 2기도 있었기에 팀킬당하는걸 원치않았던 업계의 사정에 의해 뒤로 밀림.

+게다가 후쿠닭 감독이 시드 극장판을 낸다고 드립을 쳐놓곤 몇 년동안 잠수를 탔기에 새로운 건담 애니화에서
상층부는 (돈을 많이 뽑아내기를)기대를 많이 했고, 극장판 화를 감독에게 강요합니다.

시즌2가 심하게 병맛이 되었던 건 직접적으로 이 원인이 가장 크게 작용합니다.
원래 각본 대로라면 더 하드코어하게 진행되고 '알렐루야는 진작에 사망할 예정이었음' 하지만 극장판 각본을
뽑아야 했기에 후반 스토리의 큰 축이 되는 '뇌 양자파'를 가진 알렐루야를 죽일수는 없게 되어버렸죠. 

그리고 마리 구출작전도 본디 조금씩 알렐루야와 접점을 갖다가 마침내 상봉! 이라는 설정이었지만
이 때문에 극 초반에 알렐루야가 구출하게 되고, 결국 '그가 활약하게 될 스토리는 초반에 다 써먹은' 형국이 되어버린거죠.
알렐루야가 공기가 된건 순전히 업계의 고지식한 어른들 때문입니다 ㅡㅡ

사실, 팬들이 많이 아쉬워하고 까대는 점은 '1기까지는 재밌었는데 2기에선 세츠나느님이 GN단물 부왘ㅋㅋ!! 뿜어주시면
다 해결되니 병맛이다. 라고들 지적 하시는데,

사실 감독의 큰 틀은, 솔레스탈 빙의 무력개입 -> 세계 의지의 통일 -> 우주진출 -> 이노베이터 등장 -> 대립 ->
트윈 드라이브의 압도적인 GN입자량에 의해 주인공이 각성하여 '이노베이터 화' (중요) -> 우주생명체와 최종결전

이건 처음부터 짜여져 있다고 봐야합니다. 즉, 2기는 '이노베이터 + ESL과의 결전'에서 ESL부분이 극장판으로 강제로 빠져버렸으니
스토리를 이어갈 떡밥이 1/2로 줄어들어 버린겁니다.

본래 의도했던 방향도 아닌데다가 적은 소재로 24편을 채워야하니 이상해 보일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노골적으로 극장판을 암시하기 위해 R2와 0건담의 대결도 밋밋하기 짝이없게 만들었죠.

세츠나의 뇌양자파 + 트윈 드라이브 = 퀀터버스트는 ESL과 싸우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였기 때문에 애시당초
우주의 지적생명체인 이노베이터는 최종결전을 위해 주인공이 특수한 각성을 하기 위한 계기, 내지는 초석같은 존재였던 것이죠.

떡밥을 조금 풀어보자면, ESL은 대화 수단이 단지 상대방을 융합, 흡수해 그것을 이해하려고 하는 생명체라는 설정입니다.
그리고 이들과 연결되기 위해 필요한게 각성한 이노베이터. 즉, 세츠나입니다.

극장판에선 자세하게 언급이 안된 마지막, 세츠나와 마리나의 재회 장면의 심리는 소설에서 보충이 되었는데요,
서로가 서로를 긍정하며 드디어 이해하게 됩니다. 나름 해피엔딩인 셈이죠


... 그리고 ELS와 결전 이후에도 세계 각지에서는 분쟁이 몇번인가 일어났으며 이노베이터vs비 이노베이터와의 전쟁도
있었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이것 밖에 못 보여줘서 아쉽다'라고 할수도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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