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으므로 모데끼리 포스팅

포스팅 거리는 있는데 요근래 포스팅을 안하고 있었다.

바빠서.. 는 절대 아니고 약간의 귀찮음과 해야할 일들이 많아져서 뭐부터 손을 대야 좋을지 간보는 상황이랄까.

일단 핸드폰 얘기부터.. 어제 디파이를 프로요로 업그레이드했다. 요즘 스마트폰은 당연하다는듯이 프로요가 기본이고

심지어 다음달부터 생강빵을 탑재한 폰들이 쏟아져 나올텐데 아직도 이클레어라니 이게 무슨소리요-_-;;

모토로라에서 과연 프로요를 먹여주긴 먹여줄까 참 반신반의했는데 지금이라도 해줘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한다..휴..

학교까지 거리가 약 1시간 40분; 덕분에 전철안에서 50화 짜리 애니를 입학 이후로 지금까지
몇개나 뚝닥했는지 모른다.. 어제까지는 코드기어스를 전부 봤고(총50화) 최근 1~2달 동안 나온 영화들도
거의 다 본듯;; 베니싱은 재미도 있고 내 스타일이었데 결말이 뭣같았고, 각시투구는 이외로 재밌었고..
생텀은 제임스 사단인데 왜 흥행을 못했는지 알만하고; 헬로우고스트의 평점은 네이버 알바들의 사기였다...
라푼젤 주인공은 라푼젤과 유진이 아니고 막시무스다.. 뭐 이정도려나;;
그건 그렇고 코드기어스에서 목성 나오고 신들이 어쩌고했던건 대체 뭐였던거지;
스토리상 최종보스 이런 분위기였는데 결국은 '그냥 그런것도 있다~'라는 식으로 스윽 넘어가버려서..
아니 그니깐 천공 엘리베이터가 뭐냐고;; 뭐에 쓰는 물건이었던거냐!! 클램프 이놈들!!ㅋㅋ

단쿠가도 TV판, 갓블레스, 백열의 종장, 진혼가, 노바 등등 모든 시리즈를 섭렵했다.

그런데 역시 단쿠가는 역시 TV판이 진리인듯..

보면서 느낀건데 가장 불쌍한건 역시 마사토인듯;; 게임에서도 워낙 비중이 없었지만 원작에서도

만만치 않은 공기 비중을 보여주더라;; 그나마 로라라는 꼬마얘를 키잡(?)하는 과정은 봐 줄만했지만

바람피다가 인생 조져서 냉동인간이 된 후에 야성본능만 따로 뽑혀서 단쿠가의 생체 코어로 사용되지를 않나..

전용기였던 랜드라이거를 단쿠가 최고의 앙숙이었던 샤피로에게 내주지를 않나..

그 이후 설정에도 냉동에서 풀려났다는 그 어떤 언급도 없었다..

요즘 나이를 속이고 학교를 다니는 재미가 솔솔~~

내일은 엠티가는 날인데 내일 가서 나이를 밝혀야겠다(...) 더 늦추면 정말로 큰일이 날것 같은 느낌이..

안 믿어줄 확률도 있어서 군대에서 입었던 '깔깔이'도 가지고 갈 계획이다ㅠㅠ

뭐.. 나이 인증용으로 가져가는 이유도 있지만.. 요즘 날씨가 꽤 춥잖아? ㅋㅋ 오늘은 눈도 내렸고..

과티랑 과잠바가 여름용이라 이거입고 내일 엠티가면 얼어죽을지도 모른다ㅋ 내가 생각해도 참 적절한 선택인듯~

엠티 다녀오자마자 다음날은 서코를 갈거다(......)

학교 친구중에는 오타쿠가 없는데다가 저번에 같이 갔던 친척동생이 알바 때문에

동행하지 못하게 되었으므로 이번에는 혼자가야될듯..ㅠㅠ

하기사.. 나도 저번에 처음 가 본 거였는데.. 앞으로 기회가 닿는 죽죽 꼬박꼬박 다녀올 생각이다ㅋ

혹시 이 글을 읽는 누군가가 같이 갈 의향이 있다면 댓글 굽신굽신~

...듀크 뉴켐은 또 발매가 연기되었다..(1달)

..........하하..

2차Z는 발매연기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뉴스다.

현재 지진피해로 업계들이 큰 타격을 받은 모양이다..

팬 입장에서는 다행이라면 다행이지만 여러모로 걱정이다..

게다가 공식 정보통이 아니므로 확실한건 아니니 일단은 50대50이려나..

요즘은 하도 루머가 현실이 되는 일이 비일비재해서..

내가 알기론 마마마를 시청하던 이웃분들이 꽤 되던걸로 알고 있다..

마마마는 잠정적으로 방영이 중지되었다고 하는데..

도쿄 쪽 피해는 어느정도??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알려줘요!! 길고 자세하게.. 어떤 분위기인지 등등..

용산에 생긴지 얼마 안된 fun it이라는 오락실에 화랑으로 120연승을 한 괴물 유저가 다녀간 모양이다.

기계 위에도 '한국태권도연맹'에서 고맙다고 팻말까지 붙여놨다;;

브루스도, 백두산도 아닌 화랑이 120연승!! 역시 가능성 만빵인 프리스타일 캐릭터 ㅋㅋ

왜인진 모르겠지만 페이스북에서 최근 대만쪽 친구요청이 급격히 늘고 있다..

말도 잘 안통할텐데 왜 친구요청을 하는지, 왜 그들은 대만인이면서 거주지를 '서울'로 하는건지..

프로필 사진은 왜 연예인인건지 등등 의문점이 많지만 일단 오는 사람 내치지 않는 주의라

전부 받아주고 있다.. 이거 정말..ㅋㅋ 중국어도 배워야하나.. 뭐 사기는 아니겠지..

요즘 스타는 이런것도 된다.. 그런데 근래들어 스타2 평가가 썩 좋지가 않다..

그러게 왜 종족별로 스토리를 나눠서 내는거냐--; 전혀 그럴 이유도 없었을텐데..

디아블로3는 대체 언제 내줄거냐? 응? ㅋㅋ 블리자드여~~~!!

마지막으로 고구려의 쩌는 과학 기술력;; 십자 나사가 박힌 투구 ㅋ
P.S.
음. 포스팅을 올리고 싶은 내용들은 코드기어스는 물롱,
드래곤헤븐, 테일엔더스라는 80년대 짤막한 OVA에 대해서도 올리고 싶다..
그런데 지금 이 추세라면 과연 언제나 올리려나..
..최근의 이슈라면 파폭4.0 업그레이드도 있구나.. 홈버튼이 오른쪽 끝으로 밀려서 적응 안되서 죽겠음 아오-_-;;

-사실 가장 기다리는 게임은 모탈컴뱃9이다;;
-크라이실사2가 발매되었는데 기종 싸움이 격렬해서 국내 언론에도 실릴 정도인듯-_-ㅋ
-학교>학원>알바 스케줄인데 왜인지 전혀 피곤하지가 않다 ㅋㅋ
-철권6 온라인은 지금도 건재, 현재 드라구,알리사,아스카,레오,미구엘,리리,아머킹,브라이언은 어느정도 '실전용'이 되었다ㅋ 8인체제!! 이로써 팀배틀도 가능 ㅎㅎ
-훗날을 기약한 약속이 과연 지켜질 가능성은 몇%인가ㅋㅋ 내가 봤을때 거의 제로에 가깝지 않을지ㅋㅋ
지켜진다면 그보다 좋을순 없다!
-루리웹엔 왜이리 난독증 환자가 많을까?
-앗 그리고 이웃분들; 파폭4.0으로 업뎃되면서 RSS 위젯이 전부 초기화가 되었다는..ㅠㅠ 나중에 잽싸게 순회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