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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맨의 창시자 마이클 안센은 그동안 비욘더 굿&에빌2 제작에 힘을 쓰고 있었던지라 레이맨 오리진이 늦어졌다.
(주:비욘더 굿&에빌은 미래가 배경인 어드벤쳐+잠입가 가미된 게임으로 완성도는 높은 편이었지만
지금도 이유를 알 수 없는 '셀프 가격폭락'과 같은 시기 자회사에서 만든 페르시아왕자, 스프린트셀에 눌려버린 비운의 명작;)

-아래 내용은 Neogaf라는 유저가 요약한 레이맨 오리진 정보-

이전 레이맨은 그 난이도 때문에 소수의 사람들만이 클리어했다.
이번엔 좀 더 접근성있게 만들려 하지만 도전도 제공할 것이다.
당신이 모으게 될 룸(Lum)들은 새로운 파워업, 체력, 그리고 '못할걸?(I Dare You )' 도전을 제공한다(.....)
다양한 플랫포밍 스타일로 게임을 디자인하는 중. 수입요소도 제공되지만, 재빠른 클리어도 가능하게끔 만든다.

- 4인 로컬 코옵 지원 (온라인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주: 로컬 코옵은 말그대로 패드로 2인용 플레이하는걸 말함. 4인까지 된다고하니 멀티탭도 지원하나봄.)
-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 양쪽 모두에 맞춰 레벨이 디자인되었다.
그래서 한 명이 도중에 관두거나 해도 남겨진 플레이어가 어찌할 줄 모르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는다.
- 레이맨, 글로복스, 그리고 두 명의 틴시스까지 4명의 캐릭터가 멀티플레이 데모에서 사용되었다.
- 게임의 접근성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캐릭터들은 동일한 능력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 다운로드 타이틀이 아닌 풀프라이스 소매상 타이틀로 출시된다. 안셀은 사람들이 원하고 있는 진정한 후속작이라고 말했다.
- 올 연말 출시


글로복스와 틴시스는 각각 대탈출과 후드럼소동(혹은 엽기토끼시리즈)에 나왔던 캐릭터들.
참고로 이 게임 제작인원이 5명인데 비해 2D그래픽 + 스톱모션 + 다중 랜더링으로 작업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80p급의 풀HD + 60프레임 게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덜덜덜;;)
정말 이정도면 상당한 기대작이 아닐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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