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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레이맨 현재까지 진행

섬뜩파워 2011. 10. 18. 01:11

역시 레이맨은 더려운 게임이야!! 라는 생각을 하며 어젯밤 잠들었다-_-;

그런데 오늘 플레이하다가 이상하게 길이 막혀버린것이다;; 헐 레이맨에서 길을 잃다니.. 이럴수도 있는건가 싶어서

난생 처음으로 레이맨 공략이라는걸 뒤지게 되었다.. 아니 그런데 공략을 올리신 분 엄청 잘하는거 아닌가..

참고삼아 올려본다.. 얼마나 대단하고 멋진분인지 일단 한번 봐보시길;; 이유민님 블로그 : 레이맨 공략

이 영상을 보고 자극받아서 다시 플레이를 개시했다. 나라고 저렇게 못할거 있나?? 싶어서 ㅋㅋㅋㅋㅋㅋ

어딜 봐도 수상한 모자 녀석. 팅(구슬)을 상납하면 목숨을 한 개 준다.

이녀석은 항상 음침한 곳에 숨어있으므로 찾아내려면 스테이지를 구석구석 뒤져야한다.


..물론 목숨을 그냥 주지는 않고 일정 시간안에 팅을 수집해야하는 시련을 거쳐야되는데

성공하면 보너스 목숨도 타고, 상납했던 팅도 고스란히 다시 돌아온다.

팅을 100개 먹어서 보너스를 얻는것보다 훨씬 경제적인 짓이다. 이래서 거래는 좋은거야 흐흐.


한번 성공하면 다음부터는 그냥 타임어택 모드가 된다.

이 짓거리를 무한반복해서 목숨 99개를 만드는 생명연장의 꿈은 이룰 수 없다ㅠㅠ


기분탓인진 몰라도 등골이 오싹하군


손오공 꺼져


울상이 된 음악가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주변의 염장들. 너무 울지마 내가 있잖아(응?)


음악가를 도와주면 왠지 P모 왕자님이 끔찍하게도 싫어할것 같은 물약을 선물받는다.


내가 너희를 구해줄거라는 편견은 버려


어렸을때 나에게 악몽을 선사해준 스테이지중 하나.

가시들 좀 봐봐-_-;; 레이맨을 완전히 갈갈이 찢어 죽여야 속이 편하겠니 ubi 이자식들....


참신한 스테이지. 이를 통해 레이맨의 머리카락은 굵은 밧줄도 자를 수 있는 흉기임이 밝혀졌다.


위기에 처한 약자를 구해주지 '않는' 레이맨. 아 신난다~~


후..... 고녀석 참 실하게 생겼네.. 가면 갈수록 흉악한것들이 슬슬 나온다.


보이는것 이상으로 심각한 압박감을 심어주는 녀석.
지금 다시 해보니 그렇게 어려운것 같진 않...으면서도 어째서 깰 수가 없는거냐-_-;;

..이녀석을 잡아야 물감 나라로 갈 수 있는데..
뮤직랜드의 Mr.SAX는 나중의 즐거움으로 남겨두고 일단은 맵을 펼치는데에 주력하고 있다;
일렉툰 구하기는... 저 공략 영상을 참조하면 될듯.
와.. 세상이 좋아지긴 좋아졌어.. 어렸을때 저런 공략만 있었으면 그토록 고생하진 않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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