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도 콜옵4를 하는구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게임중 하나를 드디어 집에서 할 수 있겠구나!

이거 멀티플레이도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데 캬

울집도 이제 8800gt를 달아서 씽씽 날아다니는구만

디테일봐라. 죽여주는구만ㅋㅋ

최신식 무기라 뽀대도 나고

흠 멋저부러. 터미네이터2같다.

저 바람에 휘날리는 낙진들의 모습도 캐감동.

게임 내내 낙엽이나 모레바람이 날리는 다양한 레이아웃이 준비되어있다.

이 양반 여기 또나왔네??? 프라이스 대위. 여기서도 터프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제는 공공연한 콜옵시리즈의 주인공이 되버렸군. 생긴것도 똑같고.. 동일인물이라면.. 나이가;

우앙ㅋ굳을 외쳤던 프라이스 대위의 회상미션.

저 카무플라주의 디테일을 게임상에서 봤을때 정말 감동좔좔

개가 별로 착해 보이지 않는군 ㅋㅋㅋㅋ 유행어해도 되겠구만

이번에 새로 추가된 개 목비틀기도 웃겼다. 백병전이 v키로 바뀌는 바람에 적응이 잘 안됨.

영화 더블 타겟의 한장면을 보는듯한 저격미션. 바람에 의해 총알이 휘는 모습을

제대로 연출했다. 왠지 이번시리즈는 메기솔의 분위기도 물씬 풍기는데..

러시아와 중동을 오가며 전작에 비해 다양한 전장터가 준비되어있다.

폭풍우치는 선박이라던지.. 이라크 전쟁을 연상시키는 시가전. 야지등등..

 

음. 3편은 해보진 않아서 2편과 비교해보자면..

제일 눈에 띄는 것은 일단 적배치가 2편에 비해 사방팔방으로 되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2편에 비하면 사방에서 총탄세례를 받는 일이 비일비재.

조작면에서는 2편에 비해 움직임이 조금 느려졌지만 전력질주가 추가되었다.

어떤 레이아웃에 부딪히면 2편은 그냥 자동적으로 무시하고 지나가는데..

4편은 걸리적거리는게 하나라도 있으면 앞으로 나가질 못한다.

그래서 문을 박차고 총을 다다닥 쏜뒤 문밖으로 후퇴하는 전법을 꽤 힘들어졌다.

아 이번엔 공중지원의 요소도 꽤나 좋다.

적들이 로켓런쳐와 유탄발사기로 중무장 한 데다가 현대무기들을 사용하는 만큼

그 위력도 무시못할 수준. 공중지원이 없으면 조금 빡세더군.

무엇보다 더욱 영화같아진 연출에 눈물이 날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