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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슈로대의 티탄즈에 해당하는 가이아 세이버라는 조직이 나옴.

가이아 세이버즈는 그라이엔 대통령의 직속부대. 여기에는 전작에서 죽지 않은 울즈, 리린준 등이 소속되어 있다.

잉그는 이그렛타를 두려워해 가이아 세이버로부터 탈주함. (울즈가 이그렛타로 이름 세탁함)

2화부터 17화까지 슈로대EX 스토리(라기아스 소환사건)이 펼쳐진다.

분기에 따라 마사키의 장과 류네의 장으로 나뉘며 마시키의 장에서는 듀라크실, 류네의 장에서는 에우리드와 싸운다.

슈로대EX에 나오는 소소한 캐릭터들 거의 다 나옴.

11화부터 난이도가 슬슬 올라간다.

18화에서 지상으로 돌아오면 슈로대D, MX 스토리가 펼쳐짐.

20화 중반 즈음 뜬금없이 게스트 출현. 제브가 라이그게이오스를 타고 나오며 다른 잡졸 게스트들도 대거 등장한다.


용왕기와 관련된 적세력인 요기인들도 본격적으로 등장한다.(작무왕, 무작왕, 궁기왕, 도철왕 등 전부 다 나옴)

가이아 세이버즈의 사령관인 아울테우르는 세계의 비밀을 굉장히 많이 알고 있다.


아울테우르의 명령으로 게스트에게 휴케바인이 포획당하기 전에 전부 파괴한다.

휴케바인의 잔해를 모아서 만든 로봇이 잉그의 전용기인 애쉬.



잉그의 정체가 반 정도 밝혀지는데 머시너리 칠드런인것 같다. 전용BGM은 GATE OF MAGUS(울즈의 테마곡)의 어레인지.

중반부 진행 난이도 매우 어려움..

다이나믹 제네럴 가드 3호기에 해당하는 진라이가 출현. 각지에서 말썽을 부린다.

이번작에서 토우마의 라이오도 등장한다. 라이오는 진라이를 포획하여 개조한것임.

대기권 돌파중인 하가네와 그라이엔 대통령이 타고 있던 셔틀이 충돌(...)하여 그라이엔 사망함ㅡㅡ;

메디우스 록스가 휴고를 흡수해버리고 충격을 받은 아쿠아는 가름레이드로 홀로 싸우기로 한다.

미레스 병사는 여성이다.

반남 학원의 짱 미치루는 쇼코를 좋아하며, 중고차센터에서 만든 G바란이라는 로봇을 타고 코우타를 돕는다.(근데 은근히 셈;)

사흉(궁기왕, 도철왕)은 진짜 셈.. 오히려 지금까지 등장한 왠만한 보스들보다도 파워가 셈. 무턱대고 달려들지 말길..으으...

중반부에 동료가 되는 액셀, 그라키에이스, 웬토스는 합류하자마자 바로 전투에 투입해도 좋을 정도로 매우 좋다.(특히 액셀)

드방이 알피미를 흡수해서 엄청나게 파워업한다. 드방의 기체는 예츠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로봇.

가름레이드 블레이즈와 서베라스 이그나이트는 동시에 입수된다. 연출이 환상적으로 파워업됨.

44화에서 마장기신들이 다시 합류한다. 난무의 태도, 원월살법, 호두깍기 인형등 필살기가 대거 해금되서 등장.

몇몇 연출은 아청법에 걸리기 딱 좋더라ㅡㅡ; (특히 프레시아가.... 나이도 문제지만 특정 부위를 강조하므로;;)

이번작에서 사이버스타는 성능이 전체적으로 폭풍상향되었다.

제제난과 남극 협상을 벌였던 인물 중 한명이 다름 아닌 아울테우르. 아울테우르는 아무래도 지구인이 아닌것 같다.

이번작에서 중보스 중에서 능력치가 가장 공포스러운 적 녀석는 이그렛타인듯.

이그렛타가 타는 캐니스 알타르후는 Z시리즈의 주인공 세츠코의 바르고라와 왠지 기술이 많이 닮아있다

차기작에 세츠코를 비롯한 글로리스타 멤버들이 등장할 확률이 높아짐.

켈베리온 3남매(?)는 합체기가 있다. 명중률도 꽤 높다.


잉그의 후속기는 에그젝스바인. 블랙홀 엔진과 트로니움 엔진, 염동력 필드가 전부 다 달린 EOT의 결정체이다.

잉그를 신체검사할때 염동능력이 왜 발견되지 않았는지가 의문. 잉그는 단순히 유전자만 조작된게 아닌것 같다.

용호왕처럼 작무왕도 일정 대미지를 입으면 무작왕으로 변신하는데 이쪽은 방어력이 엄청나게 높아서 죽일 수가 없음.

왠만한 후속기들을 얻으면 53화에서 분기가 갈리는데 지상루트는 vs 가이아 세이버즈, 우주루트는 vs게스트.

참고로 왠만한 주력기들은 전부 지상루트.. 우주루트는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2군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지상루트에서 에그릿타, 페프박사, 부스티드 칠드런 생존자들 전원 사망처리.

메디우스 록스가 AI1이 되기 이전의 중간 진화단계가 등장한다. 이름은 갈베루스.

우주루트에서 그레이타킨2, 그랑존이 동료가 된다.

4차 로봇대전때와는 달리 게스트 장군들이 제제난의 음모를 미리 눈치채고 먼저 배신한다.

그런고로, 제제난과의 결전에서는 게스트 3장군을 사용할 수 있음.


후반부에 라이그 게이오스 떼거지 있음ㅡㅡ; 과거에 비하면 많이 약해지기는 했다..(지간스파다랑 비슷한 성능을 묘사됨)


본래 메키보스는 제제난을 본국으로 강제 소환하려고 했으나 바란슈나일 통째로 자폭해버린다.

바란슈나일 연출은 행성 파괴급. 이번작에서는 가름레이드 블레이즈도 행성 파괴 연출이 있다;;

제제난은 죽으면서 "언젠가 네놈들은 은하 전체를 전쟁터로 만들거다"라는 유언을 남긴다.

이건 3차 알파에 대한 떡밥이군..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그레이타킨^^ 우주루트로 나온건 얘들을 보기 위해서??ㅋㅋ

신시스템인 맥시멈 브레이크는 사용이 좀 까다롭지만 성공하면 약 5~6만 정도의 대미지를 줄 수 있음.

지상으로 돌아오면 줄보스전이 기다리고 있다.


첫번째 보스는 슈로대D의 보스인 파툼. 방어력도 상당하고 상태이상 공격도 많은데다가. 정신기를 미친듯이 남발하니 주의.

가장 첫번째 등장하는 보스지만 난이도면에서는 뒤에 나오는 보스들과 비교해봐도 전혀 속색이 없을 정도..

최종기에서는 페르펙티오가 직접 파툼 밖으로 뛰쳐나와서 공격한다; 파툼과 전투 이전에 세번의 중보스전에 더 있다.(흐아아;)

참고로 파툼을 소환한 차원관문은 크로스게이트로 판명된다.(3차 알파에서 알파넘버즈를 바르마 성운으로 옮겨준 그것)

또한 체력이 60%가 되면 도근성을 사용. 두번째 60%때에도 도근성을 사용한다(....) 

여기서 50%이하로 떨어지면 교란까지 사용한다.

여담이지만 페르펙티오는 제오라이머의 키하라 마사키를 연상시키는 부분이 많다..(성격도 그렇고 명계라는 설정도)


두번째 보스는 슈로대MX의 보스인 AI1. 주변에 기력 제물이 별로 없고 드방이 버티고 있는걸 제외하면 파툼보다 쉬운듯.

맵을 보면 적과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첫턴부터 격하게 치고 받아야 한다.

엘데 아줌마의 키스 컷인은 여전하다(...) 그리고 BGM으로 보컬버젼의 VICTORY가 흘러나온다.

드방을 일정 이상 때리면 흡수했던 알피미를 토해낸다. 알피미는 알다시피 정신기가 매우 좋으니 적극 사용하자.

드방을 물리치면 이번에는 AI1이 드방을 흡수해버린다. 흡수당하기 전 아리엘의 애틋한 마음(?)을 느낌.

이후 AI1의 체력을 10만 이후로 줄이면 알베로의 기억이 나타나서 '살아남아라'라고 마지막으로 명령.

AI1은 사실 여기서 더 강해질수 있지만 인간을 이해하게 되어 패배를 받아들이기로 하고 스스로 기능을 정지시킨다.

 이를 인정하지 못한 엘데 아줌마는 알베로 귀신과 드방 귀신에 의해 장렬히 산화;;


세번째 보스는 초기인대전의 보스인 응용황. 3차 알파에서 진용왕기라는 이름으로 나온 녀석인데...엄청나게 강하다....무념...

같이 나오는 무작왕도 앞서 말한듯 매우 강적인데.. 응용황을 죽이면 같이 죽는다.. 너무 어렵다면 응용황만 잡도록...

게다가 이녀석 맵에서 가장 높은 산꼭대기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지형적으로도 아군이 매우 불리하다..

이번화에서 쿠쿠루가 동료가 되는데 생각외로 회피율, 정신기가 좋아서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다.

..어쨋든 3차 알파때를 생각하고 무턱대고 덤벼들다가는 큰일난다. 연출도 굉장히 멋있어졌다.


네번째 보스는 2차 알파의 보스인 간에덴. 방어력이 엄청난데다가 주변에 같이 등장하는 쿠스토스 3마리가 또 졸라 강적이다.

필살기가 이루이 펀치(...)에서 이루이 빔으로 바뀌었다-_-;

파툼은 엄청나게 회복을 해댔지만 이녀석은 딱 한번만 회복하기 때문에 높은 방어력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화력이 남더라.

특수 능력때문에 EN이 사실상 무한이다..


마지막 최종보스는... 서프라이즈하게도 유제스;;

아울테우르의 진짜 정체는 유제스였다. 유제스는 자신의 미래(아마도 알파 세계관인듯)를 눈치채고

죽음을 피하기 위해 직접 지구에 와서 아울테우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여 운명을 바꾸려고 했었다.

운명을 바꾸기 위해 잉그에게 운명 변이 인자를 심어주어 간에덴의 코어로 사용하려 했으나

생각보다 잉그가 폭풍 성장해버리는 바람에 계획이 뒤틀림,.대신 간에덴과 크로스게이트를 AI1으로 융합하여

자기 자신을 간에덴화 시켰다. OG1에서 메테오3를 지구로 추락시키고 네비이무를 지구로 보낸 장본인이며,

게스트의 지구 침략 계획을 알고 미리 대비를 해놨다.(그래서 이번작에서 게스트는 항상 털리기만 하는 당하는 역;)

간에덴화 된 이후 자신을 충신처럼 따르던 니브할과 아마라를 '더이상 쓸모가 없다'며 그자리에서 바로 처리해버리는

소쿨한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서 니브할의 진짜 정체가 밝혀졌는데.. 역시 예상대로 게스트측 인물이었다..)

전투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이녀석 엄청나게 긴 사정거리의 맵병기를 지닌대다가 한턴에 3번 행동하기 때문에

가까이 다가가는것조차도 힘들다. 주변에 등장하는 자코들도 무려 사흉+쿠스토스 3마리+볼크르스 분리형으로

다들 체력이 10만을 우습게 넘기고 공격력까지도 엄청나기 때문에 기력을 올리기도 쉽지 않을것이다.

그리고 필살기 연출은... 정말 필견이다ㅋㅋ 쥬데커, 아스트라나간, 디스아스트라나간이 연출에 등장하는데

연출 자체가 후속작에 대한 떡밥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외에도 이번작 최종보스에는 비밀이 좀 많은데.. 특히 마사키와의 회화에서 '아사킴'에 대한 떡밥을 던져주기도 했다..

애초에 가이아 세이버즈의 기체들이 사용한 무기 연출들을 보면 알파 세계관, 혹은 Z세계관(!)과 연관된것들이 많았다.

회복은 한번밖에 하지 않으므로 화력을 아끼지말고 집중적으로 퍼부어주자. 접근이 힘들어서 그렇지

일단 접근만 하면 여느 보스들처럼 다구리로 때려잡을 수 있다. 레오나나 라이로 아머브레이크를 걸어주는것도 잊지 말자.


아참.. 이 맵에서 유제스도 문제지만 또다른 문제가 있다..

바로 합체형 볼크르스가 등장한다는 사실-_-;

맵 초반에 등장하는 볼크르스 분리형은 매우 약해서 손쉽게 잡을 수 있는데..

문제는 분리형 볼크르스를 잡으면 합체형으로 변신한다.. 그런데 이게 또 분리형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엄청나게 세다;

아예 볼크르스를 파괴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이다..

2회차 전승을 고려해서 이녀석을 때려잡고 자금줄로 삼으려고 시도할 수도 있겠지만.. 중간에 회복도 하고 정신기도 사용해대니

잡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 그냥 1회차때는 유제스 때려잡는거에 집중하자. (격파가 불가능한건 아니다. 근데 하지맠ㅋㅋ)

이녀석은 절대 최종화에서 강림시켜서는 안되는 진정한 파괴신인거다ㅡㅡ;

참고로 저력이 발동되면 방어력이 3000을 돌파하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이번작에서 하이페리온 진짜 용됬다;

피리오가 만들고 싶었던 기체가 이런 괴물이었다니;

이번작에 숨겨진 무기로 일렉토로닉 캐논이 있는데 범용무기 주제에 크기가 로봇보다 더 크다.. 장착하면 간지 좀 남.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기체는 소울게인, 포르테기가스, 그랑존이 정말 치트 기체인듯..

그랑존은 최종화에서 혼자서 중보스들을 다 때려잡을 정도로 매우 좋다..


엔딩에서 이루이는 간에덴 인자가 아닌 단순한 인간으로 밝혀진다.

3차 알파 오프닝처럼 인류는 크로스게이트를 득함.

알파의 주인공들은 다들 '저걸 어디서 본 기억이 있다..'라고 말한다.

차기작에서는 외우주로 진출할것 같다.

게스트는 과거 에어로게이터가 보내온 네비이무와 싸운적이 있었다.

전 우주에 네비이무를 퍼트리는 에어로게이터에 대해서 게스트측도 정보가 부족한것 같았다.

죽은 니브할을 대신해 메키보스가 조보크와 지구의 연결책을 맡아주기로 함.

크리스의 인격은 끝내 돌아오지 않는다.

휴고 사실상 아쿠아에게 고백(?) 둘은 앞으로도 등장할것 같음.

쿠쿠루는 응용황이 파괴되서 사라진다.

달의 지하에서 미지의 에너지가 발견되었다.(J의 퓨리??)

바랄의 백성이 '우리의 신은 인간에게 납치되었다..'라면서 사라진다.

세상이 파멸할때 마사키는 두명이 된다고 한다.(헐 설마)


P.S.

그라키에이스의 생명 연장의 꿈(?)은 이뤄지지 않았다.. 즉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음.

조슈아는 이 사실을 알고 슬퍼하지만 정작 그라키에이스 본인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음.

원래 사람의 감정을 가지지 못한 이그니스는  조슈아에게 그라키에이스를 네타토레(?)당한 이후 감정이 생김,

이후 발악하다가 결국 비참하게 사망(...)

사실  페르펙티오는 몸체의 절반이 이쪽 세계로 건너오는 중이었지만 도중에 아군의 공격을 받아 기능이 정지.

(절반인데도 이정도라니..) 과거에도 봉인당한 적이 있는데 누가 봉인했는지는 불명.

초기인들은 페르펙티오를 두려워하는듯.

아리엘은 W시리즈였던 라미아를 모델로 다시 태어날 예정.

BGM에 SKILL, 강철의 구세주, 미궁의 프리즈너 보컬 버젼 있음.

그 외에도 100광년의 용기, 네가 있으니까 등 과거 윙키 시절의 BGM도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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