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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또 2차 OG썰ㅎㅎ 나 개중독됨

섬뜩파워 2012. 12. 15. 00:30

일단 아스라이님이 좋아하시는 발시오네R의 컷인으로 포스팅 스타트!!

그렇다.. 발시오네R은 애정만으로 커버하기에는 심각하게 문제가 있는 기체인것이다ㅠㅠ

일단 명중률이 심각하다.. 얼마나 심각하냐면 집중을 걸고 적'졸개'를 때려도 명중률이 50% 안팎이다.. 무념;;

게다가 류네는 필중이 없다.. 다시 한번 무념.. 원월살법 연출은 역대 최강이 아닐까 싶지만..


그래도 류네의 표정이 많이 다양해졌다. 왠만하면 1회차때는 류네의 장보다는 마사키의 장으로 갈 것을 추천한다.

아군을 키우기도 좋고 돈도 더 잘벌리는데다가 류네보다 예쁜 여캐들도 많이 나온다(....)


아청법따위 개나 갖다줘버리는 프레시아의 호두깎기 인형 컷인.

게다가 이번작에는 로리의 대명사 이루이도 나오는데...


어쨋든 저런 뽀송뽀송한 컷인 따위를 보려고 로봇대전을 하는게 아니다.

그렇다. 싸움은 남자. 남자의 싸움을 보여주는 미치루의 컷인을 보라!!!(근데 이름이 여자인게 에러)

미치루는 마징가의 인기캐릭터 '보스'를 연상시킨다.(그러고보니 둘다 보급계-_-;;)


미치루는 순정파.

미치루가 G반카란을 타고 코우타를 돕는 이유는 순전히 쇼코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다;

이건 그냥 여담인데 설정집에 있는 쇼코의 전신 일러스트를 보면 코우타가 주장과 전혀 다르게 롱다리이다--;


모니카 왕녀는 아름답습니다. 동생인 세니아의 컷인도 만만치 않게 예쁘시다..

한 로봇대전 안에서 놀스와 놀스레이를 전부 볼 수 있는 작품은 아마 이 2차 OG가 처음이자 마지막일듯.


명중률이 류네급으로 안좋지만 생각외로 은근히 활약할 수 있는 잠지드. 공격력도 그럭저럭 강한편이어서 쓸만하다.

게다가 잘 키워두면 탈력의 sp소비율이 무려 26까지 떨어지므로 후반부에 요긴한 탈력 요원이 된다.

정말 키워두면 전투 이외의 서포트에서도 크게 활약해준다. 여기서 밝히지만 사실 나는 미오 팬이다ㅎㅎ(패밀리어도)


절반만 개조해둬도 왠만한 풀개조 기체에 필적하는 포르테기가스.

단순히 숫자상으로 나타나는 스펙 이외에도 무기 효율, 분신 기능 등등 최근 슈로대에서는 보기 드문 무쌍 기체이다.

그런데 이 기체는 2인승이여서 오히려 제안-슈바리어와 데어-브랑슈네즈 두대로 분리된 기존 방식이

공격 측면에서는 더 효율적일지도... PP육성이라던지 트윈 조합을 중시하는 유저들은 당연히 포르테를 얻는 쪽이 좋다..


아직도 입수 방법이 알려지지 않은 일렉트론 캐논.

범용무기 주제에 기력 140에 EN 90을 요구한다.

그런데 3회차부터 가능한 스페셜 모드에서는 모든 범용무기와 강화파츠가 1개씩 주어지므로

딱히 입수 방법을 몰라도 됨; 이 무기를 누구에게 달아주느냐도 참 문제다..


이 기체는 미래에 세츠코가 타게 될 기체의 초기모델입니다~

왜냐하면 이 기체의 무기 연출이나 무기 이름이 전부 바르고라에 대한 떡밥을 던져주고 있기 때문이다.(더블 가나리)

지금은 초록색이지만 후에 알타르후라는 파란색 기체도 등장(이 기체를 이그렛타가 조종한다.)

게다가 슈로대Z의 로봇대도감과 2차OG 로봇대도감을 비교해보면 거의 절반 정도가 일치한다고 한다.

슈로대Z에서는 바르고라의 골격 프레임이 '불명'으로 되어 있었지만 그도 그럴것이..

사실 이 기체는 인스펙터의 양산형 기체인 레스트제미라를 지구인 규격에 맞게 재설계한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츠코가 사용하는 'GS컴뱃'이란 문구를 잘 상기해보자... GS는 글로리스타가 아닌 가이아세이버즈인지도 모른다..

원래 슈로대Z에서 세츠코는 티탄즈의 일원이었는데 이쪽 세계에서는 GS의 잔당으로 나올 확률이 크다.

...이 모든걸 종합해 볼 때 세츠코의 참전 가능성이 단순한 루머가 아님을 짐작할 수 있다.


이번작의 주인공을 크게 마사키, 휴고, 조슈아, 잉그 정도로 압축할 수 있는데

이중에서도 잉그는 오리지널 오브 오리지널 캐릭터로(사실 코믹판에 나온 녀석이지만)

머신셀로 만들어진 인조 병기이면서도 유제스가 심어준 운명변이 유전자를 갖고 있고, 어딘지 쿼브레를 닮은 외모,

블랙홀 캐논을 필살기로 사용하며 T링크 시스템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모습 등등

놀랍게도 지금까지 등장한 모든 슈로대의 주인공들의 설정을 전부 다 가지고 있다.

그냥 이 캐릭터 하나만으로도 오리지널 월드가 전부 정립이 된다고해도 과언이 아닌다.

이정도면 인자가 충분히 모인 듯..(로봇대전에서 인자라 함은 그분을 강림시킬 수 있는 힘을 말한다-_-;)

게다가 이녀석.. 왠지 모르지만 바르마에 대한 기억을 갖고 있다. 아직 정체가 다 안 밝혀졌음..


가끔씩 무한의 프론티어 대사를 내뱉는 라미아.

안타깝게도 이번작에서는 액셀이 너무 강해서 그다지 활약할 기회가 없다..


슈로대판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조슈아와 리무는 배다른 동생에.. 올바른 외모에.... 인기 요소가 많았음에도 인기를 끌지 못했다.

...이유는 진히로인인 그라키에이스가 너무 갑이었던지라;;;


문제의 그라키에이스. 복장이 예상보다 너무 건전해서 실망(...)했지만

OG를 통해 그라키에이스를 처음 접한 팬들도 그라키에이스의 진리를 깨닫고 다들 리무를 버리고 있다ㅠㅠ

나도 처음에는 단순히 쿨뷰티형 캐릭터로 여겼고 내 취향은 리무쪽이 더 가까웠기 때문에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저...점점.. 그라키에이스의 매력에 눈뜨고 있다 ㅎㅎ 이건 파계편때의 시오니하고는 또 다른 경우임.


뜬금없이 강한 파툼의 페르펙티오. 요즘 슈로대에서는 보기 힘든

구제불능의 순도 100%의 악당형 보스이다. 애초에 파멸의 왕이기도 하고..

휴대용으로 볼때는 단지 중2병스러운 느낌에 지나지 않았는데 이번작에서 매우 카리스마 있으시다..

포메이션을 위해 턴을 넘기면 날아오는 맵병기.. EN과 정신기를 다 퍼부어서 공격했는데도 계속 회복..

그 다음턴에 또 맵병기.. 이게 이녀석과 싸울때 벌어질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이다..

운브라를 죽이기 전에 미리 진형을 짜놓는것을 추천한다.. 특수능력때문에 아군의 기력도 점점 저하된다..


인도풍(?)의 미인 아리엘.

이번작에서 쿄스케는 아리엘과 엑세렌을 위한 합체기 셔틀일뿐..

"빠이야~(fire)"라는 외침이 귀엽다.


은근히 유제스랑 회화가 적어서 아쉬웠던 슈우. 역시 슈우에 필적할만한 상대는 잉그램밖에 없나보다..

이녀석이 왜 슈로대의 단골 최종보스인지.. 아군으로 사용해보면서 느껴보자. 이외로 동료로 빨리 들어와서 사용 기회도 많다.

PP가 아까워서 해보지는 못했지만 마사키나 슈우에게 지원공격이나 지원방어를 달아주면 분명히 전용대사가 있을것이다.


인간백정 젠거. 이 아저씨는 점점 무식의 극치를 달리는것 같다.

상대방의 말을 "닥쳐라!!"로 끓는 버릇은 여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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