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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라스트 오브 어스, GTA5, 데드스페이스3 등을 필두로 매우 많은 대박 게임들이 나올것으로 예상된다.(내지갑ㅠㅠ)

저 게임들이야 내년 고티를 휩쓸 게임으로 믿어 의심치 않지만 그래도 저런 대박 게임들의 홍수안에서

나름 분발했지만 묻혀지는 게임들이 있기 마련..

개인적으로 이 게임을 한번 프리뷰해보는게 어떨까 싶다..스트라이크 수트 제로(Strike suit zero)라는 게임인데.

내가 좋아할만한 스타일이다.. 아마 보다보면 이 게임을 맘에 들어할 사람이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프로모션 영상을 보니 움직임이 과거 코나미의 명작 ZOE를 떠올리게 만드는 부분이 많았다.

비행기에서 로봇형으로 가변하는 모습이 왠지 모르게 마크로스를 떠올리게 하는데

(그러고보니 최근 마크로스 30주년 기념 게임이 일본쪽에서 하나 나오는구나. 장르는 이 게임하고 거의 비슷한것 같던데)

일본제 로봇 액션 게임 중에는 아머드코어나 ZOE같은 걸죽한 명작들도 많지만

..이외로 시망인 로봇 게임들이 상당히 많다.. 게임의 인기는 치부하더라도 아무래도 표현쪽이 서양에 비해 훨씬 밀리는게 사실.

아무래도 윙커맨더나 엑스컴 등등으로 다져진 내공 덕분에 우주공간을 표현하는 능력은 서양쪽이 더 우수한것 같다.


플레이 영상을 보면 홈월드라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떠올리게 한다.

홈월드는 대규모 함대 전투신으로 매우 유명했던 게임이다.

홈월드는 대중에서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그 비장한 스토리라인과 광대한 우주전의 표현 덕분에

명작 게임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매우 잘만들어진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뭐 겉보기에는 홈월드랑 비슷하다는것 뿐이지 실제로 이 게임이 출시되면 어떤 느낌일지는 상상에 맡길 수 밖에 없을듯.

그런데 아무리봐도 홈월드랑 많이 비슷하다. 기회가 되면 홈월드라는 게임도 꼭 즐겨보기를 바란다.

영상미도 저정도면 매우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비교적 훌륭한 편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져영상인데 아름답기 그지없다..

나는 이런쪽 취향인데 빨리 발매되기를 기원해본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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