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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게임 염장 외 이런저런 썰

섬뜩파워 2013. 2. 16. 13:53

오늘 사실 여자친구랑 우리집에서 밥을 먹기로 했지만..

여자친구가 일이 바쁜 관계로 그러지는 못하게 되었고ㅠㅠ

뭐랄까.. 적절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자친구가 요즘 처해있는 상황을 보면 가엽다고 해야할까.. 슬프다고 해야할까..

회사나 건강이나 취미생활 등등 다방면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그럼에도 최대한 티를 안내려는 모습이 나를 더 안타깝게 한다ㅠㅠ

이럴때일수록 내가 더 힘이 되주고 그래야되는데.. 항상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

이런 와중에 우리 아가씨는 나를 따라서 확밀아를 시작했다. (아니 닉네임은 왜 또 '섬뜩이' 인거야 ㅎㅎ;)

가끔 아가씨한테서 코멘트가 날아오는데 나중에 열어보면 저런 코멘트들을 날려놨당 헤헤


여자친구 진료 받으러 병원에 같이 갔었는데 그 와중에도 어느새 저런 코멘트를 살짝 날려주셨다ㅠㅠ


음.. 카나리아는 아무리 봐도 표정이 너무 무서운것 같다 ㅎㅎ

원래 저 카드 자체가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나온 카드인데.. 표정이 왜이리 무셔워;;


하루 늦었지만 따뜻함이 가득 담긴 초콜렛 한상자ㅠㅠ

으잉 고마워ㅠㅠ 가슴 속 솜사탕이 한가득


확밀아로 염장질..

울 아가씨.. 요즘 많이 피곤할텐데도 매일 새벽까지 열심히 플레이하고 계신당..


어제 돈 뽑으러 ATM에 갔다가 보게 된 화면ㅋㅋㅋ

와 ATM도 윈도우 기반이었구나.. 몰랐어 ㅋㅋ


이건 내가 지금 키워보려고 하는 덱 구성이다.

어차피 풀돌도 못할거라면 아무리 좋은 카드를 먹어도 각요한테는 한방에 썰리는 이상

그냥 지금 있는 카드나 잘 키워보자는 계획이다ㅎㅎ 렙을 5정도 더 올리면 저러고 다닐 수 있을것 같다.

어차피 이제 개강하면 쪼들리는 BC로 싸울일도 거의 없을것 같고..


어제는 윈드러너 최고 신기록을 달성했다.

보통은 35000점 정도 나오는데 나도 어떻게 저런 점수가 나왔는지 놀랍다;

1,2,3등이 워낙 넘사벽인 인물들이라 이길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이번주는 꽤 성공한듯ㅠㅠ

여자친구는 아직 못 이기겠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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