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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친듯한 ZERO의 RC비행기 미션을 겨우 깼다.
처음엔 조작법을 몰라서 그렇다치지만 그 거지같은 조작감은 정말
분노게이지를 200%채우고도 남았다. 조금 어려운 미션도 몇개 있었지만
이렇게 5번 이상 재도전하게 만드는 미션은 또 처음이었던듯.
깨고나니 속이 다 후련하다. 에휴. 나중에 다시하면 이보다는 쉽게 하겠지만
어쨋든 클리어 기념으로 한컷 찍었다.
삘받은 나는 계속해서 미션을 깨나갔다.
왠 베트콩을 죽이니 일본도를 주더군. 근데 단검에서 되던 목따기가 안된다;;
할복이라도 좀 넣주지. 이제부터 난 사무라이의 길을 걸으리라..
항상 다른 도시로 넘어갈때마다 지명수배 4칸 뜨면서 산속으로 튀던
물속으로 튀던 미친듯이 따라오던 경찰들이 '?'의 의뢰가 들어온 후
터치가 사라졌다. 덕분에 마지막 도시인 라스벤튜스에 올 수 있게됬다.
뭔진 몰라도 지도상으로만 봤을 때 로스 산토스보다 조금 더 큰 도시라는 걸 알 수 있다.
이제부터 여기서 또 어떤 골때리는 미션들이 날 기다리고 있을지..
생각만 해도 한숨이 나온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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