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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았기에 그 분노를 프라 조립에 쏟아붇기로 했다.
뭘 살까 고민끝에.. 얼마전 아가씨가 브루스를 샀으니 나는 록맨을 사야겠다고 결정!!
로끄망과 로오루~
에그제 버젼으로 고토부키야에서 출시된게 있더라궁..
이걸 사기 위해 신도림 조이하비 들렀는데... 분명히 예전에 록맨 시리즈가 있는걸 봤었었는데
막상 사려고 하니까 보이질 않는것이었다ㅡㅡ;
조이하비는 좀 뭐랄까.. 진열대 정리가 중구난방이랄까;;
희안한 키트들도 많은곳이지만 그만큼 복잡해서..뭘 하나 찾으려면 이 잡듯이 뒤져봐야함.
(덕분에 종종 지름신을 자제해준다.. "쳇. 없네? 그냥 가야지..")
E캔과 함께~~
지금보니 롤의 오른손 접합선이 무지 신경쓰인다.
고토부키야 키트들은 색분할을 워낙 잘해줘서 접합선 수정만 잘하면 피규어 뺨치는 퀄리티가 나옴
..아트박스의 폐해..
들어갈땐 빈 손이었지만 나올땐 꼭 뭔가 들고 나오게 된다는 슬픈곳이다.
안그래도 집에 앞치마가 없었는데 저 앞치마를 보는 순간 심장폭행을 당하여 정신을 차려보니 계산대에 서있었다.
고양이 귀도 잡아볼 수 있다능ㅎㅎ
왼쪽 아래에 보이는 애기 치마같은건 손 닦는 행주인데..
저렇게 귀여운걸 어떻게 닦으라고ㅠㅠ
손 닦는 행주 몇개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귀여워서 덥석 줏어왔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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