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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모탈컴뱃4

섬뜩파워 2008. 7. 20. 05:19

사진 출처는 루리웹

큭.. 왠만하면 내가 직접 캡쳐해서 올리고 싶었지만 지금은 이게임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졌더군..

(그렇다고 게임 가게에서 팔리도 만무하고 ㅋㅋㅋㅋ 판다면 얼마든지 살 용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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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전설의 게임이다. B급 게임으로선 이렇게 예술이 경지까지 승화시킨 게임은 드물 것이다.

팀모드에선 한명을 KO시킬때마다 사지가 폭발(..)하는 연출이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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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양키센스의 극을 달리고 있다. 훗.. 죽여도 전혀 양심이 안 찔릴 얼굴들을 하고 있군..

(사실 이 스샷보다 vs인트로 스샷을 보여주고 싶었는데..ㅜㅜ 이겜을 구할수 없는게 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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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이 꽃이라 볼 수 있는 페이탈리티. 패자에겐 가차없는 죽음을..

그건 그렇고 꼭 이렇게 자랑스럽게 들고 있어야 하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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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B급의 냄새를 풀풀 풍기는 겉모습과는 달리(서양에선 A급일지 몰라도) 게임의 시스템적인 완성도는

이외로 높은 편이다. 직접캡쳐만 할 수 있다면 그 놀라운 세계를 전부 보여주고 싶다만..(별로 안보고 싶을지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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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는 페이탈리티가 들어가지 않는다..쳇. 이녀석과 싸워보면 입이 떡 벌어질 것이다. 너무 무식하게 때려서ㅋㅋ

참고로 모탈컴뱃4의 잡기는 약한손으로 잡기, 약한발로 잡기의 두종류가 있는데 약한발로 잡으면 목을 180도 돌려버린다거나

무릎을 반대쪽으로 꺽어버린다거나 팔꿈치의 뼈를 두조각 내버리는등;; 관절기가 들어간다. 보는입장에선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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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너희들은 끝나는 그 순간까지도 사방에 낭자한 피와 함께 하는구나..

그건 그렇고 서브제로로 플레이하면서 스콜피온을 페이탈리티로 죽였는데도 여기에 나온다는게 이뭐병.

니 척추는 내가 분명히 뽑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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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훈남아~ 안드로메다의 세계로~~

이 게임에 대해 더 알찬 포스트를 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일단 보류하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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