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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난 건버스터. 음 간만에 포스팅 좀 해볼까.
전설의노노리리는 눈물을 곱씹고 계십니다.
그런데 머리띠가 점점 길어지는건 기분 탓인가;
톱을 노려라는 심금을 울리는 찡한 장면이 많지만 그중 가장 열혈스러움이 돋보였던 제5화.
특히 불붙은 장면이 바로 이 장면.
뇌왕성 궤도에서 괴수소탕중인 두 사람. 이러는 동안에도 지구의 시간을 계속 흘러가는데.
이대로 가면 지구에 두고온 시한부 애인이 죽을 지도 모르는 상황!
'이젠 안돼!! 더 이상 가고 싶지 않아!!' 전선을 이탈하는 카즈미.
난데없이 뒤통수를 맞은 노리코;;
언니를 언니라 부르지 않고 카즈미라 불러버리는 노리코의 절규가 소름 돋는 장면.
언니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피눈물의 설득을 외치는데.
두둥. 건버스터 합체!
노리코 열혈 폭발!
"님 덜.. ㄷ ㅏ 주겄써열!!!!!"
이상 엑제리오 탄생 비화였습니다.
이제와서 울고불고 짜도 어쩔수 없습니다.
참 잘했어요. 네네.. 흑.ㅡㅜ
<Fly High. 노리코 카즈미 Ver.>
열창이군요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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