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천지를 먹다2 - The Butcher Party

남자라면 당연히 장비를 선택해야지!! 남자는 반너클이다!!

으쌰~ 오늘의 메뉴는 순대다.

보스를 반달(?)로 죽이면 저런 푸줏간틱한 최후를 맞이한다..(그것도 한가지가 아닌 2~3가지 정도 준비되어있다. 후덜덜)

도무히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com을 이길수 없는 미니게임-_-;;

오락실에서 할땐 옆에서 친구가 도와줘도 간당간당하다. (특히 키보드로 하면 더 떡실신..)

어그적 어그적~쩝쩝~ 피가 쭉쭉~

바베큐 파티의 한을 여기서 푸는중. 여자는 터치는게(?) 안되므로 이런식으로 죽여주자.

설마 이렇게 되고 싶은건 아니겠지?

반너클의 무서움을 깨달아라.

다시봐도 정말 망나니가 따로 없구나.

근데 이 게임은 이상하게 무기를 들고 있는게 더 불리하다;(더군다나 줍자마자 떨구는 경우도 허다함-_-)

이것은 관중들을 위한 서비스.

훗... 나쁜넘들은 내가 싸그리 말살 시켜드릴게요.

앗;; 그러실 필요 없었는데;

너희들 거기서 뭐하니? 아저씨 나쁜 사람 아니란다^^.

그건 그렇고 너희들 고기라던지 금화같은거 가진거 있니??

나왔다!! 정말 10번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번쩍번쪽 무지개검!!(번쩍거리는 중 ㅋ)

뭐 특별히 더 좋다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나올 확률이 거의 희박하므로 기념으로 한방 ㅋ

적벽대전이다~~ 그러고 보니 요즘 영화도 개봉되었지..

꺄악!! 내팔!! 장비ㅅㅂㄹㅁ!!

앗.. 이것은 초선의 무기가 아닌가.. 아.. 그녀의 체취가 킁킁..

그건 그렇고 난데 없이 왠 캐딜락 삘??

아놔. 근로의욕 없는 놈들. 전부 피떡으로 만들어주마.

'으쌰~ 오빠가 안아줄게~' '아잉. 이러시면 곤란해요'

그나저나 수심도 얕은데 다리는 왜 부수고 간거지;;

몸은 폼잡으면서 죽었다만.. 얼굴은 그게 아니더구나..후후..

당연히 선비답게 '죽인다'를 선택. 시간이 꽤 짧은 편이므로 열심히 줘패야한다.

못죽인다 해도 혼자 폭포로 뛰어들지만.. 그래선 뭔가 찝찝하지 않은가? 난 굳이 내손에 피를 묻히고야 말겠다.

혼자서 삼국을 통일한 장비ㅋㅋ

황충으로 이 장면을 보면 왠지 웃긴다;;

엉? 캡콤 C8 NUM들아!! 이건 아니지 않나요??

각 캐릭터에 맞는 엔딩도 나온다.(그래봤자 딸랑 그림 한장이지만..ㅋ)

뒤에 있는 사람들은 도무지 중국인으로는 안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