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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화에서 포코타는 저주에 걸려 동물형상으로 변했다는 얘기가 나왔건만 엄한 숲에 와서 포코타 찾는답시고
초가삼간 다 태우고 있는 리나와 가우리.(역시 동물은 숲에 산다 이건가;) 덧붙여 동물들을 치료해주는 아멜리에
에게 "리나는 동물성 단백질을 원한다!"라니;; 쿨럭.
사실 이번화의 메인은 리나와 가우리가 아니다.
오랜만에 아멜리에와 제르가디스의 개그를 볼 수 있는 화.
이번 화에서 개그 한번 제대로 펼치는데ㅋㅋ 지금까지 나온 화중에서 가장 재밌었다고 생각한다.
생각이 필요없는 경쾌한 진행도 이 작품의 매력. 어어; 결국 동물이었냐?ㅋ
땅에 떨어진걸 아무거나 줏어먹으면 안되지.
대채 이녀석은 언제까지?? 이번화에서 동료되고 스토리가 좀 진척되나 보다 싶었더니 그것도 또 아니었다-_-
제로스는 언제 나오냐 ㅋ
슬레이어즈R이 10년의 공백기를 두고 방영되는 작품이지만
이상하리만큼 친숙하다.. 어쩌면 변한게 하나도 없어서일지도..
오프닝곡도 왠지 어디선가 들은 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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